서귀포시 강창학 체육공원이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동아마라톤꿈나무재단에서 30억원을 투입, 24실 규모의 동아마라톤센터가 오는 7월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중에 있고 이에 따른 마라톤 훈련코스 및 산책로(길이 4km, 폭 3m) 조성공사가 추진되고 있다.

또한 종합경기장 보조경기장 우레탄시설(160m, 14레인),선수대기실 증축 등 종합경기장 시설보강이 이뤄지고 있다.
시는 강창학 체육공원내 기 조성된 체육시설과 연계한 집단화된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등 다양한 체육기반시설 확충으로 전지훈련 기지화 구축을 통한 스포츠메카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