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듀엣 '유리상자' 19일ㆍ20일,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 컨벤션홀

두 남자의 감미로운 선율을 넉넉하게 담아낸 '유리상자의 18번째 사랑담기 제주콘서트'.
지난해 3월 도시투어공연 이후 다시 제주를 찾은 유리상자가 19일과 20일 제주도민을 찾아온다.
박승화씨와 이세준씨로 구성된 남성듀엣 유리상자는 매려적인 화음을 자랑하며 전국 소극장과 대극장을 넘나들며 매년 정기 콘서트를 개최해 오고 있다.

특히 이들은 다양한 애드립과 재치있는 공연진행으로 중년층과 젊은층을 섭렵하며 다양한 계층의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네오엔터네이먼트(대표 고제훈)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에서 유리상자는 그동안의 히트곡 '순애보' '신부에게' '좋은날' 외에도 최근 발매된 8집 앨범의 수록곡 '사람찾기' '슬픈웃음' '고구마케잌' 등을 들려준다.

또한 유리상자의 '18번째 사랑담기'에서는 관객과의 대화와 유리상자의 공연에서 빠지지 않는 코너 '노래를 불러드립니다'를 마련해 팬들이 골라낸 노래들을 즉석 통기타 반주에 맞춰 들려주는 등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한 가득 선사할 예정이다.
R석 5만원 S석 4만원 문의)722-8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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