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관장 구일회)는 박물관이 소장한 유물과 사진자료들을 담은 우편엽서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엽서는 유물과 제주의 비경, 제주의 옛 사진 등 3가지 종류별로 각각 10여 점으로 구성됐다.

유물엽서에는 북제주군 한경면 고산리 타제석촉과 동자석 등 선사시대로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제주의 대표적인 유물사지을 담았고 백록담과 용두암, 천제연폭포 등 비경으로 수록됐다.

제주의 옛사진은 국립중앙박물관 유리원판 중 1910년∼1930년대의 제주 풍경사진이 실려 잊혀져 가는 제주의 옛 모습을 담고 있다.
가격은 1종당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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