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누리사업단 세미나가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표선 해비치 리조트에서 열린다.

제주지역누리사업단협의회(대표 송창길 교수)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전국 112개 누리사업단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누리사업협의회 법인 출범식 및 각 사업단들의 우수 프로그램 공유·상호학습, 중간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한 사업 관리방안에 대한 토의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환경친화형 최첨단 설비 인력양성 사업(한밭대), 경남 관광교육지역혁신 체계 구축(진주국제대), SMART 부품 소재 인력양성사업(경상대), 지역전략산업기반 POP-IT 인력양성 사업(금오공대), 의료공학 교육혁신사업(연세원주캠퍼스), 사업단 회계관리 사례(조선대) 등 누리사업을 꾸려나가는 각 대학의 우수사례 소개순서가 마련돼 상호학습 및 발전을 도모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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