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문제 및 성폭력 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우리 이웃들을 위한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제주지부(이하 가법 제주지부)가 문을 연다.

가법 제주지부는 곽배희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소장을 비롯한 고우방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제주지부 이사장, 현순도 제주변호사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7일 오전 11시 제주시 교육박물관에서 개소식을 갖고 이어 12시에 현판식을 치룬다.

가법 제주지부는 또 앞으로 가정문제를 비롯한 성매매, 성폭력, 재산상 등 일상생활에서 겪게 되는 가정법률문제로 인해 고통을 겪는 사람들의 인권옹호와 법률적 구조사업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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