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점서 행패 부린 40대 2명 입건

2016-09-26     김동은 기자

서귀포경찰서는 26일 주점에서 행패를 부린 혐의(업무방해 등)로 한모(45)씨와 이모(46)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지난 24일 오후 11시30분께 서귀포시 중앙로 모 주점에서 업주 오모(42)씨에게 욕설을 하는 등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귀가를 권유하자 욕설을 하며 멱살을 잡고 흔드는 등 경찰의 정당한 공무 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