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건너던 70대女 차에 치여 숨져 2016-10-28 김동은 기자 27일 오후 6시30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태흘리 인근 일주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강모(78·여)씨가 김모(39)씨가 몰던 승용차량에 치였다.이 사고로 강씨가 크게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서귀포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