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비양도서 찾아가는 도서 민원서비스 운영
2019-06-03 이애리 기자
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 31일오후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를 찾아 마을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서 민원서비스를 운영했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제주해경 소속 경찰관과 의무경찰 15명과 디톡스한의원, 제주한라대학교 뷰티아트학과 봉사자 등 10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해경은 이날 비양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민원 및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제주한라대학교 뷰티아트학과는 무료 이발 및 염색 서비스를 제공했다. 디톡스한의원은 한방 침술 등 기본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비양도를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서 지역을 찾아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