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문 박사 지자체 HRD 컨테스트 행안부장관상 수상

세계자연유산본부 전용문 주무관 강의경연 부문서

2020-11-12     제주매일
세계유산본부 전용문 박사

제38회 지방자치단체 HRD(인적자원개발) 콘테스트에서 세계자연유산본부 전용문 박사가 강의경연 부문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제주도는 12일 ‘제38회 지방자치단체 HRD콘테스트’에서 세계자연유산본부 전용문 박사가 강의경연 부문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열린 ‘제38회 지방자치단체 HRD콘테스트’는 각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요원 및 교육 프로그램 발굴을 위하여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전문심사단의 현장 심사와 각 지방자치단체 온라인 평가단의 평가로 진행되었다.
제주 대표로 나선 전용문 박사의 강연주제는 화산섬 제주의 다양하고 독특한 지형·지질 유산에 대한 이해와 제주도가 유네스코 3관왕을 차지하게 된 이유,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제주의 지속가능한 미래 공감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전용문 박사는 현재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에서 주무관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지질학 박사로서 “화산이 빚은 제주도 지질공원”, “바람의 언덕 수월봉” 등을 집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