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자 그림책 작가, ‘감정 그림책’ 비대면 강연

서귀포시 삼매봉도서관

2020-11-19     임아라 기자

서귀포시 삼매봉도서관에서 ‘도서 출판 핑거’ 대표 조미자 그림책 작가가 오는 25일과 12월 2일 오전 10시, 화상 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한 ‘감정 그림책’을 강연을 진행한다.

14일부터 포스터 속 QR코드와 인터넷(http://naver.me/xRVeAlgs)을 통해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작가의 대표작인 ‘불안’, ‘가끔씩 나는’, ‘타이어월드’ 등 그림책에 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으로, 그림책 속 감정들을 함께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강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우울감을 느끼는 등, 불편한 감정을 가졌던 많은 분들이 그림책을 통한 감정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