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철 국민의힘 후보

고기철 후보
고기철 후보

고기철 후보는 23일 위성곤 후보가 지난 19일 방송토론에서 한 “윤석열 정권이 제주관광을 망치고 있다”는 발언을 정면 반박했다.

고 후보는 위 후보가 인용한 ‘제주공항 국내선 좌석 200만석 감소’ 기사가 “코로나 이후 항공사가 수요가 몰리는 국제선 좌석을 늘리고 국내선 좌석을 줄인 것뿐”이라며 “그 책임을 윤석열 정권으로 돌리는 정권심판론 프레임을 제기한 무리수”라고 비판했다.

고 후보는 이어 “서귀포시 내국인 관광소비가 200억원 감소됐다”는 말도 “정작 지역구 국회의원인 본인의 잘못임을 스스로 밝히는 결과”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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