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봄 날씨를 보인 13일 서귀포시 안덕면 제주신화월드 신화가든을 찾은 관광객들이 유채꽃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기고 있다. 제주신화월드 조경팀은 약 7500㎡의 규모의 ‘신화가든’을 관리하고 있다. 여행객들에게 인생샷 명소로 잘 알려진 ‘신화가든은’ 하늘 아래 넓게 퍼진 꽃들이 사계절에 세 번 바뀐다. 현재는 유채꽃이 만개했으며, 여름이면 해바라기 가을이면 코스모스가 필 예정이다. [사진=최병근 기자]
휠체어에 몸을 맞긴 어르신도, 꽃 놀이를 즐기러 온 관광객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군인들도, 아이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물려주고 싶은 부모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5일 오전 제주시 연동 제주도의회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하고 있다.
제76주년 4·3희생자추념식이 3일 오전 제주4·3평화공원에서 오영훈 지사,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김창범 제주도4·3유족회장, 김종인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등 4·3희생자와 유족, 관련 단체, 도민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분한 분위기 속에 거행됐다.이날 4·3당시 부모를 잃은 김옥자 할머니의 사연이 영상과 함께 소개됐고, 김 할머니 아버지의 얼굴을 AI기술로 복원해 공개했다. 또한 가수 인순이와 성악가 김동규의 추모공연도 마련됐다.
3일 비 날씨가 예보된 가운데 제76주년 제주4·3추념일을 하루 앞둔 2일 제주4·3평화공원을 찾은 희생자 유족들이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며 참배하고 있다. 3일 열리는 추념식에는 집권 여당 국민의힘 소속인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참석하지 않고,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대위원장이 참석한다. 야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비롯해, 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휴일인 31일 제주시 아연로(연동)에 늘어선 벚꽃나무에 벚꽃이 활짝 펴 있다.
쌀쌀한 기운에 미세먼지까지 낀 29일 제주대학교 입구 제주대학로의 벚꽃터널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활짝 핀 벚꽃을 즐기고 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하는 고광철 국회의원 보조관이 12일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기사 이어집니다.)
화창한 봄기운이 찾아온 휴일인 10일 오후 제주시 도두동 무지개해안도로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제주 한라산의 막바지 설경을 즐기기 위한 탐방객들이 4일 오전 한라산 백록담으로 향하는 탐방로에서 사진 촬영을 하며 추억을 남기고 있다.
제주에 봄눈이 내린 2일, 1100도로휴게소 사슴동상 뒤로 나무에 핀 눈꽃이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반짝이고 있다.
바다직박구리 한 마리가 19일 오후 제주시 노형동 한 도롯가 연석 위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29일 제주 어승생 눈썰매장을 찾은 시민들이 눈썰매를 즐기는 등 설경을 만끽하고 있다.
15일 오전 햇살이 비추는 제주시 하늘에서 이슬비가 내리면서 일곱 빛깔 무지개가 파란 하늘에 떠올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산지를 중심으로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겠고, 15일 오후 바람이 강해지면서 지형 영향을 받는 중산간과 산지를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10~40mm 수준이다.16일 해안에서는 흐리고 비가 내리겠으나, 새벽부터 산지에는 눈이 내려 쌓이겠고, 중산간에는 비 또 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산지와 중산간에는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16일 예상 강수량은 5~10
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가 25일 제주문학관에서 ‘4‧3이 나에게 건넨 말’ 북콘서트를 열고 있다. [사진=최병근 기자]
21일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해안도로 인근 한 밭에서 인부들이 당근 수확을 하고 있다. [사진=최병근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6일 제주도내 16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이날 아침 한 수험생과 엄마가 제주시 남녕고등학교 고사장으로 향하고 있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6일 제주도내 16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이날 아침 제주시 남녕고등학교 앞에서 교사들이 밝은 미소로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최병근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6일 제주도내 16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이날 아침 제주시 남녕고등학교 앞에서 교사들이 인쇄물을 보면서 제자들의 고사장 입실 여부를 확인한 뒤, 분주하게 전화를 걸고 있다. [사진=최병근 기자]
제주감귤농협 소속 직원들이 26일 제주시 도남동에 있는 제8유통센터에서 오는 29일 캐나다로 수출 예정인 노지감귤 선과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최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