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오는 25~28일 울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30종목·641명의 제주선수단이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국내 최대 생활체육 동호인 종합대회로 올해는 울산광역시에서 41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제주선수단은 지난해 대회에 567명이 26개 종목에 참가해 47개 메달(금 17, 은 12, 동 18)을 획득했다.제주도는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4일까지 종목별 참가 신청을 통해 선수단 641명이 확정됐으며, 25일 파크골프 경기를 시작으로 지난해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
제58회 제주도민체육대회가 21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개최된 폐회식으로 3일간 이어진 열전의 막을 내렸다.대회는 도민과 관광객, 체육인, 문화예술인 등 1만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9일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고 봄비 속에서도 21일까지 열전을 이어갔다.육상에선 김가은(남녕고)이 여자18세이하부 통합부 트랙(100mH)에서 17.1초를 기록하며 제26회 대회 기록을 0.3초 단축, 32년 만에 대회신기록을 경신했다.역도에서는 무려 11개의 대회신기록과 22개의 제주도신기록을 갈아치웠다.앞서 19일 열린
서귀포시 동홍동체육회(회장 박성현)는 오는 27일 서귀포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3회 동홍동 혼디모영 문화체육대회’를 개최한다.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동홍동민체육대회는 이웃간에 화합을 다지는 지역 최고의 축제로 동홍동민이면 누구나 부담 없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경기가 치러진다.대회는 △동홍동 푸드페스티벌 △아파트(빌라) 대항 단체줄넘기 △우먼월드컵(승부차기) △통 대항·경로당 대항 제기차기 △동홍동 퀴즈 골든벨 등 6개의 정식종목과 △팔씨름 △어린이 신발다트 등 번외경기로 나뉘어 치러진다.문화체육대회에 걸맞게 동홍민속문화보전
제58회 제주도민체육대회에 도민과 관광객, 체육인, 문화예술인 등 1만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9일 오후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올해 도민체전의 주제는 ‘혼디오름’이다. ‘함께’라는 의미의 제주어 ‘혼디’와 ‘오름’을 모티브로 ‘깊은 역사의 발자국이 빚어낸 제주문화’가 녹아든 이번 행사를 통해 ‘도민이 함께 빛나는 미래로 도약하자’는 염원을 담았다.특히 개회식에서는 미래 유망 신산업으로 꼽히는 드론 1000대가 제주 밤하늘을 무대로 제주도정의 핵심 정책을 역동적으로 표현하는 ‘제주드론라이트쇼’가 펼쳐졌다.1
명실상부 제주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58회 제주도민체육대회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강창학종합경기장을 중심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이번 대회는 79개 경기장에서 51개 종목(뉴스포츠 4종목, 장애인부 15종목 포함)에 걸쳐 939개팀 1만6422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일반부 경기는 읍면동, 동호인부, 장애인부, 재외도민부로 나눠 46개 종목, 536개팀 9542명이 참가하고, 12세·15세·18세이하부 경기는 전문선수부와 스포츠클럽부, 통합부로 나눠 35종목에 403개팀 6880명이 출전한다.개회식은 사전 행사와 식전 행사가
제주도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58회 제주도민체육대회에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한다.노래·춤·악기 연주 등 청소년 누구나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꿈과 끼를 펼쳐보자’를 비롯해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나만의 T셔츠 제작’, ‘모루인형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또한 도민과 관광객 등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Sport for all(풍물패, 난타공연, 줌바댄스, 라인댄스 등)’, ‘인생네컷 즉석 무료사진’ 등도 준비했다.더불어 도
제40회 대한사격연맹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여자고등부 공기권총에서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양서윤 선수가 지난 12일 은메달을 차지했다.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대회가 열린 가운데 양 선수는 대회 첫날 본선에서 564점을 기록 6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이어진 결선에서 나주상고 허지원 선수와 접점을 벌였지만 229점으로 개인 2위를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아쉽게 4위를 기록했다.여자일반부에서는 제주여상 출신 오예진(IBK기업은행) 선수가 단체 1위, 개인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도민의 건강한 미래, 스포츠와 함께’라는 구호 아래 열리는 제58회 제주도민체육대회가 성화 채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한다.성화는 오는 18일 오전 8시 세 신인과 세 공주가 혼인한 전설이 깃든 서귀포시 성산읍 혼인지에서 채화돼 도 일원 25개 구간을 돌아 이날 오후 5시 30분 서귀포시청에 안치된다.개최지인 서귀포시의 현창훈 부시장이 초헌관, 이승아 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장이 아헌관, 대회 부대회장인 오영철 도체육회 부회장이 종헌관으로 참여해 채화식을 갖고 첫 주자인 문대원 성산읍체육회 부회장에게 인계돼 표선초등학교 앞
제주관광대학교 육상선수단이 지난 12~13일 경북 예천에서 열린 제79회 전국대학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선수단은 첫날 여자대학부 1500m 경기에서 1학년 신입생 박소희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기분좋은 출발을 했다. 이튿날 치러진 5000m 경기에서는 서은영 선수가 1위, 박 선수가 2위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박 선수는 신입생임에도 불구하고 대학부에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이어 치러진 남자대학부 4x1500mR 릴레이 경기에서는 이한비·정승화·현봉효·임민철 선수가 출전해
‘스포츠를 통한 도민화합과 제주 혁신성장을 위한 대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제5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1일까지 3일간 강창학종합경기장 등에서 열린다.도민체육대회는 올해 승마, 테니스, 합기도 종목이 추가돼 총 51종목의 경기가 도내 79개 경기장에서 치러지며, 참가인원은 지난해보다 4000여 명이 늘어난 1만6400여명이다.제58회 도민체육대회의 주제는 ‘혼디오름’으로, ‘깊은 역사의 발자국이 빚어낸 제주문화’가 녹아든 이번 행사를 통해‘도민이 함께 빛나는 미래로 도약하자’는 염원을 담았다.스포츠를
제주도체육회가 ‘2024 유소년 생활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2024 유소년 생활체육프로그램’은 유소년 체육의 활성화를 통해 제주체육의 미래 자원을 발굴하고 학생들이 생활체육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비만예방 효과와 스트레스 해소 등으로 건강한 스포츠 생활 정착에 동기부여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제주도체육회가 제주도교육청에서 학교를 추천 받는 방식으로 지도장소를 정해 지난 11일 한마음초등학교와 제주제일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애월중학교, 제주제일중학교에서 학생들이 줄넘기, 배구, 풋살, 바둑 등 다양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가 여고부 공기권총 단체전과 개인전을 모두 휩쓸었다.제4회 제주도사격연맹회장배(회장 윤재춘) 전도사격대회가 6일 제주고등학교 사격장에서 개최됐다.이날 여고부 공기권총에 출전한 제주여상이 단체전에서 1679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또한 여고부 공기권총 개인전에서도 제주여상 강지예 선수가 566점으로 1위를, 양서윤 선수가 565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남고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는 제주고등학교가 1669점으로 대회신기록(종전 1645점, 2021년 제주고)으로 1위를, 남중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는 표선중학교가 1491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이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임시휴장된다.이는 제19회 제주 한라배 전국수영대회와 제58회 제주도민체육대회 수영경기가 잇따라 개최되는 데 따른 조치다.제주 한라배 전국수영대회는 12~16일까지, 제주도민체육대회 수영경기는 19~ 21일까지 열린다.오봉식 제주시 체육진흥과장은 “임시휴장 기간에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휴장 안내문 설치와 제주시 누리집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며 “임시휴장 기간에는 제주국민체육센터 또는 애월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예진이 압도적인 실력으로 2024년 프랑스 파리 올림픽 출전을 확정지었다.2024년 파리올림픽 사격 대표선수 선발전이 지난 24일부터 오는 7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공기권총에서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출신 오예진(기업은행)이 1위를 차지했다.오예진은 1~5차 선발전 중에 상위점수 4개 선발전 합산 2332.5점(평균 583.1점)을 기록, 2315.8점(평균 578.95점)으로 2위에 선발된 임실군청 김예지보다 16.7점 높았다.오예진은 이미 전년도 창원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으로 올림픽 쿼터를 획득한 바가
제주도체육회가 최근 이사회에서 수석부회장 등 사임한 임원을 추가로 선출했다.제주도체육회(회장 신진성)는 지난 29일 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재적 임원 59명 중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2기 제7차 이사회를 개최했다.이사회에서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계획(안)을 비롯한 3개의 사항이 보고됐고, 임원 사임 및 보선(안), 고문 및 위원회 위원장 추가 위촉(안), 2024년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7개의 사항이 심의·의결 됐다.심의사항에서는 사임한 임원에 대해 1명의 수석부회장과, 7명의 부회장 그리고 6
‘2024년 제2차 체육행정발전협의회 회의’가 27일 오전 제주도와 행정시, 교육청, 체육회, 민간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월드컵경기장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사진이날 회의에서는 제5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 기관별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공공체육시설인 수영장의 합리적인 운영방안에 대한 토론도 이어졌다.체육행정발전협의회는 올해 민간전문가 3명을 포함, 참여인원을 기존 12명에서 18명으로 확대하고 분기별로 기관·단체를 순회하며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주삼다수체조단 엄도현 선수가 2024년 여자 기계체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5위를 차지하며 파리올림행 티켓을 따냈다.엄도현은 지난 22∼23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선발전에서 도마-이단평행봉-평균대-마루운동 4개 종목을 모두 뛰는 개인종합에서 1차선발전의 경우 51.30점을 얻어 7위, 2차 최종선발전은 51.70점으로 5위를 하며 총점 103.000점을 획득해 최종 5위로 2024년 프랑스 파리 올림픽 출전을 확정지었다.대한체조협회는 선발전 직후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어 상위 선수 3명과 4위 이윤서(경북도청·103.9
제58회 제주도민체육대회 SNS 영상 홍보 이벤트 ‘나도주인공!’ 공모가 4월 21일까지 실시된다.제주도체육회(회장 신진성)는 도민체전 참여를 늘리고자 창의적이고 독창성있는 영상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공모 주제는 120만 내외 제주도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체육으로 도민 대통합 실현, 도민체전 성공적 개최 등이다. 공모 기간은 오는 4월 21일까지이며 공모 대상은 도민체전에 참여하는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개·폐회식 행사와 종목경기 참관 등 행사 참여 인증이 필수다.작품은 1인 1시상이 원칙이며 당선작 발표 및 시상은
제주시가 파크골프장 이용객 증가에 따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노형 미리내공원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이 사업은 노형동 1887번지 미리내공원 내에 간이형 18홀을 조성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3억원이 투입된다.시는 미리내공원 파크골프장을 지난해 11월 공원 조성계획 수립 후 12월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했으며, 올해 2월에 착공해 6월 중 완공할 방침이다. 잔디 활착 및 정비 등을 고려해 오는 8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파크골프장을 도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료 징수 등 파크골프장 관리 방안에
제주도체육회(회장 신진성)는 제5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대회 구호로 ‘도민의 건강한 미래, 스포츠와 함께!’를 선정했다.도체육회는 제주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와 제주도민의 화합과 단결, 스포츠 축제의 의미 구현을 주제로 지난 2월 15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 대회 구호를 공모해 최우수작 등 4개 작품을 선정했다.도 체육회는 84개 응모작이 출품된 가운데 지난 7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도민의 건강한 미래, 스포츠와 함께!’를 최우수작으로 선정, 대회 구호로 활용한다. 더불어 우수작인 ‘힘차게! 빛나게! 하나되는 큰 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