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능성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지난 20일 제주 서귀포시 야크마을에서 트레일 러닝 대회 ‘블랙야크 트레일 런 50K 2024 제주’를 진행했다.이번 대회는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 속에서 각자의 한계를 깨고, 달리는 이들과 서로 배려하며 성장하는 도전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대회에는 트레일 러너 200여 명이 함께했다. 대회 당일 러너들은 갑작스러운 우천 상황에도 이른 오전 야크마을에서 출발해 돌오름길 입구까지 순환하는 코스를 달렸고, 참가자 전원 완주라는 기록을 세웠다.완주자는 완주 기념 메달 및 블
금호리조트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제주와 통영·화순·설악 등 전국 4개의 리조트의 지역 문화재에서 지난 20일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우리 함께 문화재 플로깅 해, 봄’ 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환경 보호와 더불어 각 지역 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취지에서 기획된 사회공헌활동이다.제주에서는 쇠소깍에서 사전 안내를 통해 접수된 참가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전문 문화해설사의 문화재에 대한 세부 설명과 함께 참가자들이 직접 환경정화 활동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이번 캠페인은 각 지역 문화재의 역사와
제13회 우도 소라축제가 오는 26일부터 3일간 우도 천진항을 중심으로 개최된다.제주시 우도면(면장 양우천)이 주최하고, 우도면 연합청년회(회장 윤송관)가 주관하는 이 축제는 ‘플라스틱 제로, 청정 우도를 향한 도약’이라는 슬로건으로 우도 특산물인 뿔소라를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축제장 내 일회용품 사용금지 및 플로깅 행사와 연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활동이 진행되는 것이다.축제 첫날에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노래자랑과 댄스가 진행되고, 우도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밴드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둘째
제주관광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제주시 노형오거리 토지 활용 민간 투자사업이 사업자 단독 응찰로 재공모에 들어간다.공사는 지난해 12월 해당 사업의 민간투자자를 유치해 건축물을 신축하는 사업을 추진, 이달 12일 사업신청자 접수 마감 결과, 단독 응찰이 되면서 공모지침서에 의거해 재공모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이에, 공사는 이날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 최초 공고와 동일하게 4개월간 공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민간투자자 공모를 재추진한다.공사는 이번 공모 역시 단독 응찰로 마감될 경우, 추가적인 재공모 없이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
제주항공이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선정하는 ‘그린스타(GREEN-STAR)’ 인증에 6년 연속 저비용항공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그린스타(GREEN-STAR) 인증은 소비자가 직접 기업의 친환경 상품 인식도 등을 평가해 한국경영인증원이 공증하는 친환경 상품 및 서비스 인증제도다.제주항공은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전사적 환경경영 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환경 보전을 위해 고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제주항공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환경경영시스템 ISO1
대한항공 제주지역 사내 봉사단체 ‘다솜마루’는 지난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제주 창암재활원의 장애인 단체를 초청해 서귀포칼호텔로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야외 활동의 기회가 적은 장애인과 색다른 체험의 기회를 나누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한항공 제주여객서비스지점 직원 20여명이 장애인단체와 함께 서귀포 칼호텔 뷔페음식과 서귀포 앞바다가 보이는 잔디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행사에 참여한 황재홍 대한항공 제주여객서비스지점장은 “추운 겨울 동안 야외 활동이 힘들었던 장애인과 봄맞이 행사 시간을 나누며 건강한
제주신화월드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다양한 먹거리, 다채로운 이벤트와 풍성한 혜택을 듬뿍 담은 종합선물 세트를 선보인다.먼저,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스페셜 보물찾기 ‘해피 키즈데이’를 오전 11시부터 신화관 야외 코트야드에서 개최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수료증과 키즈 어메니티, 웅진 씽크빅에서 제공하는 책 등 다양한 선물과 함께 제주신화월드 직영 레스토랑 ‘제주선’과 ‘성화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25% 할인 바우처를 받을 수 있다. 프리미엄 뷔페 ‘스카이 온 파이브 다이닝’에서 런치나 디너를 이용하는 만 12세 어
전기자동차 보급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가 중소벤처기업부 2024년 테크노파크 생산장비 고도화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제주도와 제주TP가 신청한 사업은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시험평가 고도화 구축사업’으로 이번 최종 선정으로 확보된 국비 2억3600만원과 도비 1억8500만원이 투입될 전망이다.이 사업은 제주TP가 보유한 사용 후 배터리의 성능 진단, 인증시험 관련 장비 13대의 기능을 고도화하는 사업인 만큼 안전성 확보뿐 아니라 투입
제주도가 제안한 분산에너지 비즈니스모델이 2024년도 미래지역에너지 생태계활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2억원을 확보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분산자원 활용 플랫폼 구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3월 20일까지 공모를 진행한 결과 전국 지자체에서 21개 사업을 신청했고 5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5개 사업 중 2개 사업은 도가 제안한 △㈜나눔에너지 컨소시엄의 제주 분산에너지 잉여전력 활용 VPP기술기반 P2H·ESS복합시스템 구축사업 △㈜헤리트 컨소시엄의 수요·공급형 VPP 플랫폼 구축 기반 출력제어 해소 및
“‘주말에도 학교에 보내야 하나’하는 죄책감이 들었지만 주말 동안 유튜브나 미디어에 노출시키는 일은 더 큰 죄책감이었어요.”아라초 ‘꿈낭’에서 만난 학부모 박주희씨는 최근 아이들이 무분별하게 미디어에 노출된 문제 해결책으로 주말돌봄을 믿어보기로 했다.제주북초등학교 4학년과 3학년에 재학중인 박씨의 남매는 주말 농구교실에 등록을 하려다가 ‘꿈낭’을 신청했다. 그런데 아이들의 반응은 의외였다.박씨는 “주말 늦잠을 잘 법도 한데 주말이 되면 꿈낭에 가야 한다고 먼저 얘기를 한다”면서 “특히 아이들이 먼저 꿈낭학교는 쉴 수 있고 노는 곳이
주룩주룩 봄비가 내리던 지난 20일 오전부터 궂은 날씨 속에도 아라초등학교 본건물 뒤편에 자리를 잡은 꿈낭 거점통합돌봄센터로 인사를 하며 들어오는 아이들.자연스럽게 교실 안에 있는 보드게임 하나를 골라 의자에 앉아 규칙과 룰에 따라 게임을 즐긴다. 조용히 혼자하는 게임을 즐기는 아이도 있고 둘이서 짝을 지어 좀 더 활동적으로 게임을 하기도 한다.이날은 폭력과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경계존중교육인 ‘동의교육’이 진행됐다. 처음 만나 서먹하던 친구들이 한 달쯤 지나자 서로 경계없이 지내는 과정에서 우려되는 상황과 아이들 스스로 무엇으로
제58회 제주도민체육대회가 21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개최된 폐회식으로 3일간 이어진 열전의 막을 내렸다.대회는 도민과 관광객, 체육인, 문화예술인 등 1만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9일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고 봄비 속에서도 21일까지 열전을 이어갔다.육상에선 김가은(남녕고)이 여자18세이하부 통합부 트랙(100mH)에서 17.1초를 기록하며 제26회 대회 기록을 0.3초 단축, 32년 만에 대회신기록을 경신했다.역도에서는 무려 11개의 대회신기록과 22개의 제주도신기록을 갈아치웠다.앞서 19일 열린
우리나라 등록 장애 인구는 265만 여명으로 전체 인구의 5.62%이다. 지체장애, 시각장애, 청각장애, 발달장애 등 15개 유형의 장애로 구분하며 장애 정도는 심한 장애와 심하지 않은 장애로만 구분한다. 남성 장애 인구(153.5만명)가 여성 장애 인구(111.8만명)보다 많다. 지난 20일은 44회 장애인의 날이었다. 장애인의 날을 보내면서 장애인의 정치권 입성을 주목해 본다. 4·10총선을 통해 국민의미래 최보윤(지체장애.1번)과 김예지(시각장애, 15번), 더불어민주연합 서미화(시각장애, 1번) 등 3명의 여성후보가 국회 입
제주도의회 김경학 의장(더불어민주당, 구좌읍·우도면)은 지난 18일 올해 장애인의 날(20일)을 앞두고 직업재활시설 에코소랑(시설장 박경숙) 및 제주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고경희)을 잇따라 방문했다.먼저, 김 의장은 에코소랑(시설장 박경숙)의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통한 장애인들의 능력개발과 취업지원 상황 등을 살펴보고 “의회에서도 장애인들이 인권을 보호받고 사회구성원으로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어떤 제도적인 뒷받침이 필요할지 고민하겠다”고 말했다.김 의장은 이어 제주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도내 장애인복지관장들과 간담회 자리에서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시아 지역이 진영 대결 구도에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시점에서 제주도에서 선제적으로 ‘평화제주’ 구상을 제안해야 한다는 논리가 제시됐다.이는 지난 19일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주비핵지대를 위한 평화선언 준비’를 주제로 한 토론회에서 나왔다.이날 주제발표에선 한반도가 급속하게 신 진영 대결 구도로 편입되고 있는 점에 대해 우려의 시각이 표명됐다.2022년 이후 한미일 3국 군사동맹·아시아태평양에서 격자식 군사동맹 체제로의 편입이 가속·제도화, 한반도와 인근 해역에서 한미일 군사훈련·다국적 군사훈련 고도
전국에서 수확 시기가 가장 이른 까닭으로 가격 결정의 기준선이 되는 제주지역 마늘 수확에 전국 마늘 농가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이에 농협 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는 지난 18일 서귀포시 대정지역 마늘포전에서 대정농협과 함께 생육상태를 점검했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전국 마늘 재배면적은 1만9300ha로 전년 대비 3.7% 감소, 5개년 평년 대비 2.3% 감소한 것으로 예측됐다. 마늘 생산량은 25만2444t으로 전년 대비 19.19% 감소, 5개년 평년 대비 24.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의 경우 ‘제주도 드론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주해양수산관리단은 추자 도서민의 해상교통권 확보 및 여객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제주-하추자-완도’ 항로 신규여객선 사업자 3차 공모에서 송림해운을 내항 정기 여객운송사업자로 선정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제주-하추자-완도 항로 운항 여객선은 여객 감소 및 적자 운영 등의 사유로 지난해 7월 17일운항을 종료했다. 이후 6월과 8월 두차례에 걸쳐 신규 사업자 공모를 진행했으나 신청 사업자가 없었다. 하지만 지난달부터 이달 11일까지 진행된 3차 공모에서 송림해운을 포함해 2개 선사가 응모, 송림해운이 최종 신규
흑돼지로 유명한 제주지역이 전국 돼지 사육량의 4.7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024년 1분기(3월 1일 기준) 가축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올해 1분기 돼지 농가는 255농가로 52만2368마리를 사육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전국 돼지 농가는 5698농가로 1099만3960마리를 사육 중이며 전년 동기 대비 1.1%(11만7000마리) 감소했다. 모돈 감소로 2∼4개월 미만이 감소하고, 비육돈 도축 증가로 4∼6개월 미만 마릿수가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제주의 돼지 마릿수 점유율은 전국에서
제주썬호텔&카지노와 제주국제공항 항공사 운영위원회는 지난 18일 제주썬호텔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제주썬호텔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원회 회원사 승객들이 제주도 방문 시 객실 및 식음료, 기타 부대 시설 사용에 편의 및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특히 기상악화나 천재지변으로 항공편이 지연되거나 결항 시 제주썬호텔의 가능한 숙박 제공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협약식은 황재홍 위원회 위원장(대한항공 제주지점장), 이성열 제주썬호텔&카지노 대표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에 진행됐다.이성열 제주썬호텔&카지노 대표는 “이번 협약식은 상호 정보
양영식 의원경계선지능학생 지원 정책 활성화 대책은, 경계선지능인 통합관리지원센터 운영 방안은, 학교환경교육 추진 현황은, 제주 자연유산을 아우른 학교환경교육 실천 방안은, 표선지역 IB학교 운영성과는, 초·중·고 IB 지구 확대 운영은. 제주형 IB 학교 운영 정책은. 학력격차 해소 마련에 대한 대책은, 자전거 통학 시범학교 운영 방안은, 제주 서부지역 교육인프라 확충 계획은, 늘봄학교 운영 방안은. 송영훈 의원늘봄학교 추진 상황과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및 대책은, 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