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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저학력자, 노인, 결혼이주여성(다문화가정), 실업자 등 평생학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시는 30일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와 연계한 노인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에 30명, 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한식 및 제과제빵)에 36명 등 모두 66명에게 학습비를 지원해 이 달 30일까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회/교육
임성준
2008.11.30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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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 항공시장이 대형항공사에서 저가항공사로 재편되고 있는 가운에 알짜 노선인 제주 기점 노선을 장악하기 위한 항공사간의 사활을 건 무한경쟁이 본격화됐다. 저가항공사의 시장 점유율도 첫 취항 3년만에 10%에 육박하고 있다. 3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에어부산이 1일부터 제주~부산 하루 왕복 5회 운항하고 진에어도 이 달부터 제주~김포 노선을 증편한다. 12
사회/교육
임성준
2008.11.3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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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올해 10월말까지 보육시설 324개소 영유아 1만4958명을 대상으로 한국건강관리협회에 의뢰해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가운데 670명이 비만도, 요충검사, 요잠혈, 혈색소 이상 등의 소견이 있어 2차 검진을 받도록 했다. 주요 검진항목으로는 영아(1~4세)의 경우 신장, 체중, 비만도, 요충검사, 산도, 뇨당, 뇨단백, 뇨잠혈 등
사회/교육
임성준
2008.11.3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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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의료급여 텔레케어(Tele-Care)사업이 저소득층 의료비 절감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지만 이를 전담할 의료급여관리사가 부족한 실정이다. 의료급여 텔레케어는 저소득층의 약물 오남용 등으로 인한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희귀 난치성 질환자와 신규 의료급여 수급권자 등 의료취약 계층에 전화를 걸어 필요한 서비스를 찾아 제공하는 제도다. 제주시는 지난해 6월
사회/교육
임성준
2008.11.3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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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영세한 식품제조업소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설치한 식품제조업 지원센터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식품제조업 지원센터는 260개 모든 업소를 대상으로 시설개선과 제품관리에 대해 기술상담.지도 및고충처리 등의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적발 위주의 제조업소 점검에서 벗어나 위생 안전 및 품질향상으로 경쟁력을 높일 수 있
사회/교육
임성준
2008.11.3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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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올해 도내 응급환자와 지체장애인 3만8000여명을 수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대한항공 제주여객서비스지점에 따르면 제주기점 운항 항공사로는 유일하게 누워서 탈 수 있는 8석을 보유하고 있다. 제주 출발 환자 승객에 한해 1인당 3석만 요금을 받고 나머지 6석은 무료로 제공하고 보호자 역시 무임탑승할 수 있다. 올해 11월까지 제주를 출발해 누
사회/교육
임성준
2008.11.3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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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열매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찬식)는 29일 오후 3시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희망 2009 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이 캠페인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나눔을 통해 이겨내자라는 의미가 담긴 '나눔-세상을 바꾸는힘'이란 주제로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이 기간 중에 도내 신문.방송사에 모
사회/교육
임성준
2008.11.2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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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도로를 활개치는 무보험 차량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불경기가 지속되면서 형편이 어려워진 생계형 무보험 운전자들도 부쩍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제주시에 따르면 올 들어 10월말 현재 책임보험을 가입하지 않아 과태료가 부과된 건수는 1만9792건, 금액으로는 28억여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과태료 미납 건수는 절반이 넘는 1만54건으로 조
사회/교육
임성준
2008.11.2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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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에 재학 중인 러시아 유학생 올가 쿠텐키흐(여)씨는 28일 제주에서 아주 특별한 문화체험을 했다. 한국관광공사 제주권협력단이 추진하는 템플스테이에 참여, 한국전통사찰에서 하룻밤을 묵으며 한국 불교문화와 전통문화 등을 체험한 것. 제주권협력단은 28~29일 서귀포시 약천사에서 ‘외국인 유학생 대상 한국전통문화 체험’(템플스테이)를
사회/교육
한경훈
2008.11.2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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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계고 입학 경쟁률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제주도교육청이 지난 27일 도내 9개 전문계고의 2009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 마감 결과, 2028명 모집에 1830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 ‘0.9대 1’(정원미달 198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경쟁률 ‘0.96대 1’(정원 2158명, 지원 2070명)보다 하
사회/교육
한경훈
2008.11.2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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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버스에 부착된 철망이 설치 20여년 만에 제거된다. 29일 경찰청은 이달 말부터 전국 경찰버스에 설치된 철망을 제거해 경찰버스를 밝고 산뜻한 이미지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경찰버스는 차량 창문에 달린 철망 때문에 일명 ‘닭장차 ’로 불려왔다. 경찰버스의 철망은 1980년대 초부터 화염병과 투석 등 과격.폭력 시위로부터 버스를 보호하기
사회/교육
김광호
2008.11.2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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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부경찰서는 28일 청소년을 불러내 함께 술을 마시고 여관에서 성폭행한 조직폭력배 김 모씨(22)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15일 오전 5시30분께 제주시내 모 여관에서 친구와 같이 술에 취해 잠을 자고 있는 A양(16)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이 과정에서 A양이 반항하자 목을 조르고 얼굴을 때려 약 2주간의 치료를 요하
사회/교육
김광호
2008.11.2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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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안전도시 추진 사업에 치안과 위생 분야를 포함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같은 주장은 지난 27일 세계평화의 섬 범도민실천협의회 평화안전분과위원회가 제주도소방본부에서 개최한 ‘평화와 안전의 섬, 제주특별자치도’ 주제 포럼에서 나왔다. 이날 포럼에서 이문교 교수(제주관광대학)는 “제주도는 관광도시이자 소비도시의 성격이
사회/교육
김광호
2008.11.2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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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승객을 폭행한 택시기사와 그에게 폭행당한 승객이 폭행을 교통사고로 위장, 거액의 보험금을 타 내려다 모두 경찰에 검거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28일 택시기사 이 모씨(48)와 손님 문 모씨(43)를 교통사고 위장 보험사기 미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1일 오전 6시께 서귀포시 대정읍 거리에서 승객 문 모씨에게 술주정 한
사회/교육
김광호
2008.11.2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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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된 한림읍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등 3곳에 교통안전시설물을 신설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3100만원을 들여 통합표지판 15개소, 해제표지판 9개소를 올해 말까지 시설한다. 관내 노인보호구역 대상은 23곳으로, 이 가운데 7곳은 지정되고 나머지 16곳은 제외 대상이다. 제외 대상은 어린이보호구역과 중복되거나 차량통행이 적고
사회/교육
임성준
2008.11.2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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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발전계획을 마련하고 발전기금을 재원으로 지역활성화 사업을 추진키로 해 특별자치도 주민자치 역량 강화의 모델이 되고 있어 화제다. 제주시 용담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봉규)는 2018년까지 10개년 계획의 마을발전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기본계획안은 구도심 공동화 현상 극복에 중점을 두고 △정주환경 개선
사회/교육
임성준
2008.11.2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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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착공 10여년이 지나도록 준공을 하지 못한 채 장기간 방치 돼 도시 미관을 해치는 건축물 주변에 가설울타리를 정비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27일 제주시에 따르면 공사가 중단된 건축물은 숙박시설 7곳, 업무시설 3곳, 근린생활시설 3곳, 공동주택 3곳 등 21곳이다. 이 가운데 공사가 중단된 지 10년이 넘은 건축물만 7곳에 이르고 있다
사회/교육
임성준
2008.11.2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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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들녘 외진 곳에 생활쓰레기와 각종 폐기물들을 몰래 버리는 행위가 끊이지 않아 몸살을 앓고 있다. 27일 제주시에 따르면 올 들어 오름과 야산, 농로 등에서 폐냉장고와 폐가구, 건축폐기물 등 각종 쓰레기 537t을 수거했다. 이 같은 쓰레기들은 주로 인적이 드물고 차량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으로 웅덩이나 도랑 같은 데에 마구 버려지면서 마치 쓰레기매립
사회/교육
임성준
2008.11.2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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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박평균 부장판사)는 27일 친딸을 강제추행(친족관계에 의한 강간)한 등의 혐의로 기소된 홍 모 피고인(40)에 대해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친딸을 올바르게 양육하고 보호할 의무가 있는 사람이 초둥학교 5학년인 딸을 강제로 추행하는 등 2003년부터 피고인이 구속되기까지 지속적으로 추행하거나 강간했다
사회/교육
김광호
2008.11.27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