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 사이 서귀포 해상에서 변사체가 잇따라 발견됐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4일 오전 6시께 성산읍 성산항 수협 앞 해상에서 김모씨(67.성산리)가 숨진 채 바다에 떠 있는 것을 조업을 마치고 입항하던 성산선적 청진호의 선원 원모씨(43)가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 김씨 가족들은 이날 자정 무렵 김씨가 운동하고 오겠다며 집을 나선 후 5시간이 넘도록
사건사고
좌광일
2008.08.24 16:10
-
제주 동부경찰서는 주택가 골목길에서 여중생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으려다 다치게 한 혐의(강도상해)로 대학생 이모씨(21)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7월 23일 오후 7시 30분께 제주시 아라동 모 아파트 뒷편 골목길을 지나던 여중생 이모양(15)을 출입문 열쇠 끝부분으로 목 부위를 위협해 근처 과수원으로 끌고가다가 도망치
사건사고
임성준
2008.08.10 15:46
-
제주서부경찰서는 24일 오 모씨(24)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 오 씨는 이날 오전 3시 30분께 제주시 연동 모 단란주점 앞에서 피해자 김 모씨(26.여)가 “술값을 지불하라”고 하자 불만을 품고 자신의 차량에 보관하고 있던 흉기를 꺼내 들고 위협하고, 그 앞을 지나던 행인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다.
사건사고
김광호
2008.07.24 18:57
-
제주서부경찰서는 18일 친구집에서 귀금속을 훔친 A군(19)을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 A군은 지난 5월 27일 오후 6시께 친구 사이인 제주시 B군(19)의 집에 사람이 없는 틈을 이용해 들어 가 거실 서랍장에 있는 18K 목걸이 1점 등 모두 270만원 상당훔을 절취한 혐의다.
사건사고
김광호
2008.07.18 17:47
-
제주서부경찰서는 1일 돌반지 등을 훔친 고 모씨(34)를 야간 주거침입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고 씨는 지난 달 24일 오후 9시께 제주시내 A 미용실에 침입해 내실 서랍에 보관 중인 순금 돌반지 1점(시가 13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고 씨는 또 지난 달 27일 오후 8시 30분께 제주시내 한 주택에 침입해 서랍장에 있는 다이아몬드 백금 목걸이 1점(
사건사고
김광호
2008.07.01 17:04
-
제주서부경찰서는 30일 교도소에 수감 중인 A씨(46)를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지난 3월 7일 오후 10시께 제주시 길가에 키를 꽂아둔 채 정차 중인 승용차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현재 절도 등 혐의로 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사건사고
김광호
2008.06.30 16:43
-
내연녀가 다른 남자와 가까이 지내는데 불만을 품고 집(식당)에 찾아가 불을 지르려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17일 정 모씨(40)를 현주건조물 방화 예비 등 혐의로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 씨는 지난 14일 오후 4시 35분께 제주시 모 읍 소재 식당에서 내연녀인 A씨(45)가 평소 다른 남자와 가까이 지내는 사실을 알고 불만을
사건사고
김광호
2008.06.17 18:28
-
서귀포시는 특수제작 된 불법어구를 이용해 불법으로 돌돔을 잡은 박모씨(45.제주시 애월읍) 등 3명을 수산업법 위반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스쿠버다이버인 박씨는 지난 12일 서귀포시 중문동 남쪽 1.8km 해상에서 길이 1.6m에 이르는 갈고리형 작살을 이용해 돌돔 9마리(16kg) 80여마원 상당어치를 잡은 혐의다. 서귀
사건사고
정흥남
2008.06.17 14:28
-
80대 할아버지가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지난 11일 정준부(86) 할아버지가 제주시 삼도동 자택에서 잠시 외출하겠다고 집을 나선뒤 현재 까지 연락이 두절되고 있다.정 할아버지는 실종당시 검정색 줄무늬 점퍼와 바지, 검정색 모자를 쓰고 있었다.얼굴은 갸름하고 검은편이며 키는 약 166cm다. 연락처 : 정태성(011-692-0906, 724-1084
사건사고
진기철 기자
2008.06.13 17:28
-
제주서부경찰서는 11일 폭력조직원들과 함께 유흥주점 영업부장을 집단 폭행한 고 모씨(29)를 폭력 등 혐의로 검거했다. 고 씨는 지난해 7월 6일 오전 5시10분께 J씨(36)가 영업부장으로 근무하는 제주시내 모 유흥주점에 찾아 가 주류를 납품하려다 거절당하자 J씨와 종업원을 집단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사고
김광호
2008.06.11 18:13
-
제주서부경찰서는 2일 남의 밭에 심어진 팽나무 1그루를 파내 절취한 장 모씨(52.남)를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장 씨는 지난 달 31일 오전 11시 20분께 제주시 한 모씨(62)의 밭에 심어진 수령 50년생 팽나무 1그루(시가 약 100만원 상당)를 장비 등을 이용해 절취한 혐의다.
사건사고
김광호
2008.06.02 16:57
-
집행유예 기간 중에 또 여성을 성폭행하려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29일 C씨(26)를 강간 미수 혐의로 검거했다. 강간치상죄로 집행유예 기간 중인 C씨는 지난 27일 오후 2시께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A씨(22.여)를 모텔로 데리고 가 항거불능케 한 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후 3시 20분께
사건사고
김광호
2008.05.29 17:56
-
남의 집에 들어가 쵸코파이 6개를 훔치고 나오다 발각되자 흉기로 피해자 측을 협박한 3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 서귀포경찰서는 29일 고 모씨(36)를 준특수 강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고 씨는 지난 2월 4일 오후 9시 30분께 서귀포시 한 빌라에 침입해 주방에 있는 쵸코파이 6개(시가 1200원 상당)를 들고 나오다 귀가하던 집 주인 K씨(28
사건사고
김광호
2008.05.29 17:56
-
피해자가 주거지에 거주하지 않는 틈을 이용해 냉장고 등을 절취한 특수절도 피의자와 이를 운반한 피의자들이 경찰에 검거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23일 물품을 절취한 김 모씨(26) 등을 포함한 3명을 특수절도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와 검거되지 않은 김 씨(50.여)는 지난해 5월 피해자의 주거지에서 시가 120만원 상당의 냉장고 등
사건사고
김광호
2008.05.23 18:02
-
제주서부경찰서는 13일 김 모씨(47)를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검거했다. 김 씨는 지난 10일 오전 8시 5분께 피해자가 운영하는 제주시 모 다방에서 피해자가 자신과의 관계를 끊겠다며 재결합을 거부한데 대한 불만으로 쪽방에 걸린 옷가지에 불을 붙여 불이 건물에 번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사고
김광호
2008.05.13 18:42
-
동거하던 여성의 옷을 잘라 손괴하고, 애완견을 훔친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11일 노 모씨(25)를 절도 등 혐의로 입건했다. 노 씨는 11일 오후 3시30분께 1년여 동거해 온 L씨(43.여)가 “헤어지자”고 말한데 대한 불만으로 L씨의 의류(337만원 상당)를 잘라 손괴하고, 애완견 2마리(시가 160만원 상당)를
사건사고
김광호
2008.05.12 15:26
-
제주서부경찰서는 9일 현 모씨(20)를 야간 주거침입 절도 등 혐의로 검거했다. 현 씨는 지난 달 10일 오후 9시20분께 제주시내 한 놀이터 옆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14K 반지 2점 등 모두 44만원 상당품을 훔친데 이어, 같은 달 23일 오후 8시35분께 제주시내 한 2층 집에 침입, 14K반지 1점 등 5만5000원 상당품을 절취한 혐의로 입건됐다.
사건사고
김광호
2008.05.09 18:17
-
마트 주차장에 세워 둔 차량의 유리창을 파손한 10대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9일 K군(18) 등 10대 4명을 차량 손괴 혐의로 검거했다. 이들은 지난 4일, 6일 각각 오전 2시께 제주시 모 마트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의 앞 유리창과 좌우측 백미러(시가 22만원 상당)를 손괴하는 등 차량 3대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사고
김광호
2008.05.09 18:16
-
제주서부경찰서는 15일 현금과 수표가 든 지갑을 훔친 송 모씨(31)와 공 모씨(30)를 특수절도(부축빼기) 혐의로 검거했다. 이들은 지난 달 15일 오전 6시께 제주시 연동 노상에서 술에 취해 잠이 든 문 모씨(42)의 점퍼 안주머니를 뒤져 현금.수표 등 170만원이 들어 있는 지갑을 훔친 혐의다. 경찰은 “공 씨는 절도 현장 주변에서 망을 보
사건사고
김광호
2008.04.15 18:19
-
제주서부경찰서는 8일 대형마트 매장에서 귀금속을 훔친 A양(19)을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 A양은 지난 7일 오후 10시께 제주시내 모 마트 매장에서 관리가 소홀한 사이에 액세서리를 가방에 넣고 나오는 등, 1개월 동안 2군데 마트에서 귀걸이와 목걸이 등 모두 120만원 상당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사고
김광호
2008.04.08 1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