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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대평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2단계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귀포시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23억원을 투입, 대평리 청소년수련원 리모델링 사업과 감산리 마을수익시설 등 주민소득과 연계된 사업벌이는 감산·대평권역 2단계 개발사업을 최근 착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이에앞서
정치/행정
정흥남
2008.03.3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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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우익세력들이 최근 역사적인 4.3 60주기를 앞둬 청와대와 각 중앙부처 장관, 그리고 제주도지사와 제주도교육감 등 사회 각계 인사들에게까지 4.3 행사에 참석하지 말 것을 촉구하고 4.3 진상보고서를 폐기할 것을 촉구하는 등으로 4.3 60주기를 맞는 4.3 희생자 유족 단체 등에게 타격을 가하고 있다. 이를 주도하고 있는 단체는 ‘제주4
정치/행정
임창준
2008.03.3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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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도심 가운데 심어진 가로수에 가축분뇨로 만든 비료를 처음으로 살포했다. 과학적으로 악취가 발생하지 않고 분뇨액비 살포에 따른 파리 등이 들끓지 않을 것으로 증명 됐지만 내심 걱정이 말이 아니다.만에 하나 잘못될 경우 시민들의 비난여론과 함께 이에따른 망신살이 불보듯 뻔하기 때문이다. 서귀포시는 최근 강창학경기장~서홍동주민센터 구간 가로수 200그
정치/행정
정흥남
2008.03.3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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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른바 ‘신경제 혁명’에 대해 말이 많다. 서귀포시는 ‘신경제 혁명’이라는 명제를 달고 주요 사업을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이를 접하는 시민들의 반응은 냉랭하다. ‘신경제 혁명’에 나서는 서귀포시의 공무원들 역시 적지 않은 수가 마지못한 채
정치/행정
정흥남
2008.03.3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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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지나도‘반토막 도시’...인구유입‘최대관건’ 상업용지 개발 16%…수용주민도 계획의 66% 그쳐“교육기능 보강·일자리 확충 등 여건 개선이 최선책”“정말 풀기 어려운 문제입니다.단순히 고도제한을 통한 토지 효율성 문제만으로 풀수 있는 사안도 아니고,
정치/행정
정흥남
2008.03.3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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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자유도시 추진 7년, 현주소각종 규제완화로 선점효과 희석…선결과제 산적제주도를 사람, 상품, 자본의 이동이 자유롭고 기업활동을 위한 편의를 보장해 동북아 거점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사업이 추진된 지 7년째를 맞았다.제주는 제주특별법 개정 법률이 공포되면서 규제완화를 통해 투자유치를 더욱 활성활 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정
정치/행정
진기철 기자
2008.03.3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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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세계적 희귀식물인 가칭 ‘영주풀[Andruris japonica (Makino) Giesen]’이 자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제주도는 식물애호가 2명이 지난해 8월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일대에서 발견한 식물을 제주생물종다양성연구소에 의뢰해 식물분류학적인 관찰과 정보검색 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 일본에서 절멸위기 종으로 지정&mi
정치/행정
진기철 기자
2008.03.3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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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일부 공당의 상대방 후보 논평이 저질로 이뤄져 선거문화를 후퇴시키고 네거티브 선거전으로 급전직하할 우려른 낳고 있다. 정제되지 않는 조잡한 용어로 정적을 공격하고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대변인들의 혀가 입 천정을 떠났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후, 통합민주당 제주도당에서는 말미에 '민주당이 희망입니다'라는 문구를 넣은 성명과 논평이 잇따랐다.
정치/행정
임창준
2008.03.3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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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ㆍ9총선 공식 선거전이 중반으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도내 3개 선거구에서는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를 종합하면 어느 선거구에서도 절대 강자가 없는 그야말로 피를 말리는 ‘초박빙’의 양상이다. 당초 10년 만에 집권당으로 복귀한 한나라당이 대선 승리의 기세를 몰아 이번 총선에서도 압승할 것으로 예상됐었다. 그러나
정치/행정
한경훈
2008.03.3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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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사건 발발 60주년 위령행사를 앞두고 희생자 유족회가 전국 형무소 터에 산재해 있는 4.3사건 당시 행방불명인의 '혼백'을 모시러 현지로 떠났다. 제주4.3희생자유족회 회원 320명은 30일 오전 제주공항 대합실에서 '4.3 60주년 행방불명인 혼백모시기' 출정식을 가진뒤 항공편을 이용해 전국 각지로 떠났다. 이들은 경인지역(서대문. 마포
정치/행정
임창준
2008.03.3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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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신경제혁명을 위한 제주농업 경쟁력 강화 전략보고회'를 개최하고 FTA 체제 하의 무한경쟁 속에서 제주농업의 생존전략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구축하기로 했다. 28일 도가 마련한 ‘제주농업 경쟁력 강화 전략’ 내용을 대별하면 '농업의 여건변화와 정책방향', '농업의 현실과 개선과제', '밭작
정치/행정
임창준
2008.03.3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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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가 일반 여성들을 상대로 운영하고 있는 비만관리교실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귀포보건소(소장 양원현)는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여성비만관리교실 수료생들의 교육 전후 복부둘레와 체중 등을 분석한 결과 복부둘레가 평균 3.7cm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또 수료생들의 체중은 평균 3~5kg 빠졌으며 체지방 역시 3~4
정치/행정
정흥남
2008.03.3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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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호화 국제 유람선에 의한 서귀포관광이 이뤄진다.서귀포시는 바하마선적 ‘Rhapsody of the seas(랩소디 오브더 씨)’호가 4월 9일 화순항에 기항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7만8000t급 크루즈선인 이 선박은 승객 2200명을 태우고 중국과 대만, 일본을 경유한 뒤 4월 7일 제주항에 입항 한 데 이어 8일에는 화순항을
정치/행정
정흥남
2008.03.3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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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어린들에게 흔하게 발생했던 머릿니와 기생충이 아직까지 근절되지 않은 채 아동들을 괴롭히고 있다.사회 전반의 소득수준이 향상되지 않았던 시설 이른바 ‘가난병’으로 통용됐던 머릿니와 요충이 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에도 적지 않은 어린이들을 감염시키고 있는 것이다.서귀포보건소는 지난해 지역 내 2857명의 보육시설
정치/행정
정흥남
2008.03.3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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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세계자연유산에 대한 정밀 학술조사가 이뤄진다.제주도는 세계자연유산 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보존과 효율적 활용을 위해 올 상반기 중 정밀 학술조사에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추진되는 ‘한라산 천연보호구역 및 성산일출봉 응회구 학술조사’는 착수 후 1년간 이뤄지며 한라산의 지형 및 지질조사, 성산일출봉의 성인 및 퇴적 구조, 한
정치/행정
진기철 기자
2008.03.2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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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번에 ‘산’번지 표기가 없어진다.제주도는 지적공부상에 6000분의 1 임야도면에 ‘산00’번지로 등록된 토지를 일반 토지지번인 1200분의 1로 확대변경 등록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임야등록 사업은 지난 1918년부터 1924년까지 일제시대 임야조사사업 당시, 경제적 가치가 있는 토지는 ‘지적도&rs
정치/행정
진기철 기자
2008.03.2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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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남 제주도 자치경찰단장(57세)이 오는 31일 명예 퇴임한다. 강용남 자치경찰단장은 지난 1953년 경찰에 입문한 이래 31년간 제주경찰서 경무·방범·경비교통과장, 서귀포경찰서 보안과장, 제주지방경찰청 외사계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06년 7월1일 전국 최초로 출범한 제주특별자치도 초대 자치경찰단장으로 부임한 이래 자치경찰의
정치/행정
임창준
2008.03.2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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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의원 가운데 신관홍 의원이 33억원으로 가장 재산이 많고, 김태환 지사는 지난해 재산이 3600만원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28일 재산 공개대상자 45명의 재산 변동 내역을 관보 및 제주특별자치도보에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김태환 지사는 지난해 12월 31일자로 6억9523만원을 신고해 전년도(2006년) 같은 기간 7억3178만
정치/행정
임창준
2008.03.2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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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이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서귀포시는 내달 1일부터 오는 8월까지 5개월간 8개 분야 692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이 사업에 8억원을 들여 환경지킴이 등 공익형 464명, 교육강사 등 교육형에 45명, 노인돌보기 등 복지형에 140명, 전통공예품 제작 등 시장형
정치/행정
정흥남
2008.03.2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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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이상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거나 고소득인데도 불구하고 정부 지원에 의존하려는 이른바 ‘배부른 복지’신청이 잇따르고 있다. 복지사업에 대한 사전·사후 심사가 깐깐하게 이뤄지면서 이들 가운데 상당수가 걸러졌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8월 주민생활지원과 출범과 함께 지역 내 730가구로부터 복지신청을 접수, 이 가운데 280가구
정치/행정
정흥남
2008.03.28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