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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제주도지사는 20일 정부가 제주도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것과 관련, “명실상부한 안전도시를 만들어나갈 것을 도민에게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도민에게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같은 입장을 피력했다. 김 지사는 “정부가 오늘 제11호 태풍 ‘나리&rsq
정치/행정
임창준
2007.09.2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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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학생폭력이 심각한 상태다. 전국에서 제주지역 학생폭력 발생빈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20일 국회 교육위원회 이경숙 의원(대통합민주신당·비례대표)이 교육인적자원부가 제출한 학교폭력관련 국감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06년 학교폭력 피해 학생수는 5752명으로 2005년 4567명보다 26%가 늘어났다. 이는 2005년 2월
사회/교육
임창준
2007.09.20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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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 태풍 ‘나리’에 의한 제주지역의 피해 조사액이 불과 6시간만에 368억원이 증가하는 등으로 신뢰성에 문제가 제기되는 등으로 보다 체계적인 조사와 정확한 산정이 요구되고 있다. 제주도재난안전대책본부가 18일 오후 6시에 발표한 피해규모는 농작물 침수와 농경지 유실을 제외한 ▲공공시설 252건 225억4400만원 ▲사유시설 58억
정치/행정
임창준
2007.09.2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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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 태풍 ‘나리’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제주특별자치도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정부는 20일 제주특별자치도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 공식 발표했다. 제주도 전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제주도는 이번 태풍으로 1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으며 600여 세대 1600여명의 이재민과 889억여원의 재
정치/행정
임창준
2007.09.20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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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내에서 불법 주ㆍ정차가 가장 극심한 지역은 신제주이마트 앞 도로로 나타났다. 이는 제주시가 고정식CCTV 단속실적을 분석한 결과 밝혀졌다.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 8월 고정식CCTV 전체 단속건수는 1945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1709건에 비해 13.8% 증가했다. 이런 가운데 불법 주정차 차량이 가장 많은 곳은 신제주이마트 앞 도로로 나타났다. 지난
사회/교육
한경훈
2007.09.2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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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동거녀와 그녀의 남자 친구를 흉기로 찔러 사상에 이르게 한 50대가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제주경찰서는 20일 살인 혐의로 김 모씨(53)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0일 새벽 0시8분쯤 제주시 삼도동 소재 모 식당에서 전 동거녀 K씨(42)와 그녀의 남자 친구 G씨(36)와 같이 술을 마시다 미리 준비한 흉기로 찔러 G씨를 숨지게
사건사고
한경훈
2007.09.2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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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 태풍 ‘나리’가 인명 및 재산 등 제주지역에 막대한 피해를 남긴 가운데 불행 중 다행으로 해상 인명사고는 전혀 없었다. 지난 16일 태풍 ‘나리’로 인해 제주지역에서는 1000억원이 넘는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어민들의 피해도 막대해 태풍이 제주를 휩쓴 기간 29척의 선박이 침몰한 것을
사회/교육
한경훈
2007.09.2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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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 태풍 ‘나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재기의 몸부림이 눈물겹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각계의 지원이 줄을 잇고 있어 피해복구에 큰 힘이 되고 있다. 20일 제주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태풍 피해 복구기금 10억원을 기탁한데 이어 인력과 장비를 제주시에 급파해 복구활동을 벌이고 있다. 서울시는 시설관리공단 김석종 청계천센터장 등
사회/교육
한경훈
2007.09.2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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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나리’ 피해복구에 제주사회의 관심이 쏠리면서 사회복지시설에 추석 온정의 손길이 줄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제주해양경찰서가 ‘따뜻한 한가위 보내기’ 일환으로 장애인이 생산한 추석 선물 보내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 해경은 장애인들의 고용 기회를 늘리고 경제적 자립을 도와주기 위해 이번 추석 선물세
설왕설래
한경훈
2007.09.2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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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공회의소가 8월 2일부터 9월 7일까지 도내 제조업체 82개를 대상으로 3분기 실적 및 4분기 경기전망에 대한 조사결과 경기회복 기대심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어둠속 터널을 빠져나오기가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4분기 경기악화를 예상한 업체는 26개사(31.7%)는 3분기 24개사보다 늘었다. 그러나 소비심리 회복에 힘입은 내수
경제/관광
김용덕
2007.09.2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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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공회의소는 목포. 순천광양. 여수상공회의소 등 전남지역 3개 상의와 함께 '전남~제주간 해저터널 건설'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청와대를 비롯 기획예산처. 건설교통부에 공동 건의했다. 제주와 전남지역 4개 상의는 19일 관련부처에 보낸 건의문에서 "전남~제주간 해저터널 건설은 21세기 한반도 성장을 위한 대역사의 하나로서 국가발전의 견
Times in English news
김용덕
2007.09.2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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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 태풍 ‘나리’의 피해로 동․서부지역 밭작물 농사가 망친 가운데 당근과 감자, 양배추 등을 대신할 대파(代播) 작물이 일부 특정작물에 치중될 우려가 높은데다 종자대마저 크게 올라 농가들의 깊은 주름을 더욱 깊게하고 있다. 특히 동서부지역에 기 파종된 감자와 당근, 마늘, 양배추 경작지가 유실되거나 침수피해를 당해 사실
경제/관광
김용덕
2007.09.2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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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 태풍 ‘나리’로 인해 도내 전역이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가 하면 넘쳐나는 쓰레기 처리까지 늦어지면서 이에 따른 민원도 속출하고 있다.20일 제주도에 따르면 태풍 ‘나리’로 인해 발생한 각종 쓰레기는 1만2000t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태풍 나리가 물러간 직후인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수거된
사회/교육
진기철
2007.09.2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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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일원에 들어서는 ‘제주영어교육도시’ 조성에 관한 주요 정책사항은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제주특별자치도지원위원회(이하 제주지원위원회)가 심의 결정하게 된다.이와 함께 제주지원위원회 사무처에 전담조직인 영어교육도시팀이 구성돼 사업전반을 총괄하고 주요현안과 쟁점사항을 조정하게 된다.정부는 ‘제주영어교육도시’
정치/행정
진기철
2007.09.2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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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호 태풍 ‘나리’로 피해를 입었던 제주도내 주요관광지 복구가 대부분 마무리됐다.제주도는 태풍 피해로 개장을 못하고 있던 천지연 폭포 등 주요 직영관광지를 대상으로 관광객들의 관람에 지장이 없도록 복구작업을 벌여 관광객 입장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고 19일 밝혔다.단, 구좌읍 김녕리에 위치한 만장굴은 동굴 내 전기시설(조명) 문제가
문화
진기철
2007.09.2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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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호 태풍 ‘나리’로 인한 피해액이 19일 현재 600억원을 웃도는 등 시간이 지날수록 피해액이 눈 덩이처럼 불어나 1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19일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를 기준으로 잠정 집계된 피해액은 652억3100만원(제주시 394억9600만원, 서귀포시 257억3500만원)에 이른다.지난
사회/교육
진기철
2007.09.2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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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세계자연유산을 선진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토털 로드맵이 마련 됐다.제주도는 19일 제주 세계자연유산을 제주의 신 성장 동력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 체계적 보존과 효율적 관리를 위한 3대 목표와 10대 핵심과제를 선정, ‘세계자연유산 선진 도약 토털 로드맵’을 발표했다.제주도는 지난 6월27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대된 이후 학술
문화
진기철
2007.09.2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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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 태풍 '나리' 내습으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기 및 가전제품 무상 점검이 이뤄진다.제주도는 국내 가전제품 3사와 함께 오는 21일까지 침수피해를 입은 14개 읍·면·동사무소에서 가전제품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무상점검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대우전자 등 국내 가전제품 3사가 참여한다.순회
사회/교육
진기철
2007.09.2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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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제11호 태풍 '나리'로 인한 지역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피해복구가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융자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융자지원은 재해중소기업의 피해금액 범위 내에서 최대 4억원까지 중소기업육성자금이 지원되며 우대금리(2.5~3.6%)가 적용된다. 또 제주신용보증재단을 통해서는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추가보증과 함께 보증요
사회/교육
진기철
2007.09.2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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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 제11호 태풍 '나리'로 인해 극심한 피해를 입은 가운데 긴급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중앙대책본부에 '제주도 긴급복구 지원본부'가 구성, 운영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조속한 주민불편 해소와 응급조치를 위한 인력.장비 등의 신속한 지원을 위해 '제주도 긴급복구 지원본부'를 구성해 각 반별 임무를 부여,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사회/교육
진기철
2007.09.20 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