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값 하락에 농가 수심 깊은데담당 공무원 자리바꿈 다반사농정당국 耐性 생겨 태평인 듯농협 명품감귤 사업도 지지부진통합마케팅·대표브랜드 ‘허우적’‘생산실명제’보다 ‘정책실명제’ 시급요즘 감귤이 심상치 않다. 유통처리가 원활치 못해 가격이 ‘살얼음판’을 걷고 있
우뭇가사리는 칼로리가 거의 없으며, 단백질과 지방이 거의 함유되어 있지 않고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으며 식이섬유와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 최고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최근 전 국민적 열풍으로 다이어트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맛있으면서도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청정 제주바다에서 채취하는
윤일병 폭행사건, 김해여고생 엽기적 사건 등 우리사회에서는 상상을 초월한 사건들이 발생하고 있다. 피해자 가족은 얼마나 힘들어 할 것인가?불인지심(不忍之心), 남의 불행을 마음 편하게 그대로 보아 넘기지 못하는 마음, 우리주변에 아파하는 사람을 눈여겨 봐야 한다.변산 공동체 윤구병 선생님의 가르침이 생각난다. 우리가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할 것은 스스로 살기
‘청렴’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면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음’으로 되어있다. 또한, 공직자에게 있어 청렴의 의미는 민원인을 친절하게 응대하고 바른 언행과 절제된 생활 등 더욱더 포괄적인 표현으로 생각할 수가 있다. 하지만 현재의 청렴은 우리 모두의 안전을 실현하기 위한 선제조건으로 생각하여야 한다.
여러분은 하루에 몇 잔의 커피를 마시나요?장마에 변덕스럽고 후텁 지근한 날씨로 시원한커피가 생각나는 요즘이다.국민소득의 증가와 더불어 인스턴트 커피에서 맛보지못했던 차별화된 맛과 향을 강조하는 새로운 커피문화가 형성되면서 대한민국은 커피 공화국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커피와 사랑에 빠져있다.관세청이 2012년 발표한 우리나라 커피 수입량은 11만5000t으로
작년 쯤, 도청 앞에서 집회가 한창이었을 때, 당시 제주를 방문했던 행안부장관은 우근민 도지사에게 “이렇게 환영부대까지 동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했고, 이어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했을 때에는 집회에서 흘러나오는 확성기를 잠시나마 꺼 주었던 것을 두고 장관은 제주를 떠나기 전에 시위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페어플
민방위라고 하면, 대한민국 남자들에게 현역병 입영, 향토예비군(예비군)과 함께 피해갈 수 없는 숙명과도 같은 것이다. 40세가 될 때까지 날아오는 훈련통지서를 달콤하면서도 (요샛말로)추억돋는, 그러면서도 귀찮지만 기꺼운 의무로 받아들인다. 민방위를 비유하자면, 역사책에 나오는 3대 수취체계(조세, 공부, 역) 중 하나인 역(役)을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사회에서 기부는 일시적이며 이벤트성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연말이나 연초에 잠시 기삿거리가 되고 그 이후에는 기부나 성금을 기탁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거의 나오지 않는 실정이다. 그리고 자신의 전 재산을 기부하거나 또는 큰 금액을 기부하는 사례만 부각되고 몇 년 또는 10여년, 평생을 꾸준하게 기부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 또한 기부
위험물이란 물리적, 화학적 또는 생물학적 성질상 그 물질 자체의 특성 혹은 서로 다른 2종류 이상의 물질이 접촉 또는 특별한 상황하에서의 마찰 등으로 인하여 폭발, 인화, 유독, 부식, 방사성, 질식, 발화, 전염, 중합, 동상, 분진폭발 또는 반응 등을 초래하여 건강, 안전, 재산 또는 환경에 위험을 야기시키는 물질 또는 제품을 말한다. 함축적으로 IMD
어느 날 인터넷 검색 중에 ‘탄소발자국’이라는 용어가 눈에 들어왔다. 사람의 활동이나 하나의 상품을 생산, 소비하는데 직·간접적으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총량을 뜻하는 단어이다. ‘지구온난화’나 ‘기후변화’같은 말들은 익숙하지만, ‘한낱 개인이 뭘 할 수 있겠냐&rsqu
6월의 푸르른 숲을 보면 평화로움, 여유로움, 편안함, 힐링이 저절로 되는 계절이다. 그리고 6월이면 나 기도하네, 영원히 돌아올 수 없는 이별과 죽음으로 이 땅을 물들였던 63년 전 그 처참한 6월. 저는 봉개동 모 고등학교 앞을 지날 때면 저 자신도 모르게 미안함을 느끼게 된다. 14년 전 저가 모 봉사단체에서 활동을 하며 어려운 보훈가족 집지어주기 사
침체된 주택 경기를 살리기 위한 부동산 대책이 발표되었다. 지난 4.1.부동산 대책의 핵심 정책수단이 세제 지원인데, 이번이 주택 구입에 좋은 기회가 될 생애 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에 대해 간략하게나마 정리해 보고자 한다. 침체된 주택경기를 활성화하고, 무주택자에게는 내집 마련의 기회를 주기 위해 생애 최초 주택 구입시 취득세를 감면하는 법안이 5.10.
세종시는 근래에 탄생된 도시이다.도시 명칭도 세종시 성군 세종대왕이 연상되는 대도시이기도 하다. 수도 1000만 서울 인구 증가를 분산하기 위한 정책등으로 찬반여론이 분분하였으나 마침내 세종시가 탄생하게 되었다. 세종시는 충청남도 연기군일대 광한할 전탑옥토를 개발, 정부청사와 유관기관들을 옮겨 획기적인 대도시로 비약발전하게 된 것이다. 제가 지난 3월16일
우리 서귀포시에서는 납세자에게 먼저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고자 지난 5월 9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2013년 상반기「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을 설정하여 운영 중이다. 우리 안덕면에도「미환급금 환급신청 창구」를 설치하여 운영하면서 세무민원을 비롯한 각종 민원 신청 접수 시에 지방세 미환급금 유무를 확인한 후, 미환급금 지급신청(지급계좌를) 접수하고
지난 4월 24일에는 재·보궐선거가 실시되었다. 제주지역에서는 실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도민들은 체감하지 못하였을 법하다. 하지만, 필자는 이번 재·보궐선거 결과가 아주 궁금했다. 바로 선거일 전 투표(사전투표) 때문이었다. 사전투표는 우리나라 헌정 사상 처음으로 도입된 제도로서 선거일에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가 별도의
새해가 밝은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무더위가 찾아오고 있다. 내 인생에 있어 올해는 특별한 한해가 되고 있다. 지역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대륜동주민자치위원장을 맡아 바쁘게 뛰어다니고 있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주민자치라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절감하고 있다. 자치는 ‘나’ 혼자서 하는 일이 아니며 ‘나’만을 위한
요즘,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기후변화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예전보다 환경에 대한 깊은 관심과 우려를 가지고 있고, 특히, 자연환경 보전의 필요성에 유난히 표출한 것처럼 보인다. 흔히, 사람들은 환경을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자연적 조건이나 사회적 상황에서 사용하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크게 나누면, 물리적 환경, 사회적 환경, 그리고 자연환경과
우리 성산읍에서는 2013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정리기간(2013. 5~6월)을 설정, 이 기간동안 읍직원 모두가 체납정리를 위해 특단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다섯 개의 실천계획을 수립하여 체납정리에 각별한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 첫째, 체납액에 대한 자진납부를 할 수 있도록 14개 마을과 긴밀한 연계를 통한 체납정리 홍보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
처처불상 사사불공 (處處佛像 事事佛供)이라는 말이 있다. 이는 원불교 교리표어의 하나.로 이 세상 모든 사람, 모든 우주 삼라만상이 다 부처님이므로, 모든 일에 있어서 부처님께 불공하는 마음으로 경건하고 엄숙하게 행하고 살아가자는 뜻이다. 필자는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종교를 떠나 불교를 믿는 분은 모든 일을 함에 있어 불공드리는 마음으로 하고 기독교를 믿는
현재는 사람이 사망하면 허가된 묘지나 화장한 후 봉안당 또는 자연장지 등에 안장을 해야 하지만, 과거에는 자신의 소유 토지 또는 이웃이나 친척의 토지내에 동의를 받아 주로 매장을 해왔다. 그러다 보니 많은 면적의 농지가 잠식되었고, 특히, 후손이 없어서 관리가 안되는 경우는 농작물을 관리하는데 더욱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재산권 행사에 제약 요인으로 작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