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 이재우 현 신한지주 상무 등 3명을 오는 28일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로 선임키로 결정했다.
이재우 상무(55)는 동국대학교 무역과, 고려대학교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신한은행 개인고객부장, 부행장을 거쳐 현 신한금융지주에서 자회사 관리부문 상무를 담당하고 있다.

송현준씨(67)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후 가주 외환은행 전무, 호주 외환은행 사장, 금호건설 부사장(자문역) 등을 역임했다.
고부인씨(64)는 일본 명치대학(明治大學)을 졸업하고 동경한일친선협회연합회 부회장, 동경한국상공회의소 부회장, 평화통일정책자문위원 등을 거쳐 현재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이사, 신한생명보험(주) 비상근 이사 등을 겸임하고 있다.

제주은행은 아울러 이강남(63) 현 한국금융연구원 초빙연구원, 허향진(50) 현 제주대학교 경상대학 학장 등을 사외이사인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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