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외식업체 강강술래에 따르면 다음 달 추석을 앞두고 5∼21일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고객 317명에게 명절음식 장만 계획을 물은 결과 전체의 67%가 즉석 조리식품을 구매하겠다고 답했다.
즉석 조리식품은 레토르트 식품이나 냉동식품 등을 말한다. 구매할 의사가 있는 품목으로는 동태전, 해물경단, 양념불고기, 사골곰탕 등이 꼽혔다.
추석 때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현금·상품권(41.6%)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한우·갈비세트(29.3%), 과일세트(18%), 건강기능식품(9.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남에게 주고 싶은 선물은 현물을 선호했다. 한우·갈비세트(29.8%), 건강기능식품(22.6%), 가공식품(17.1%) 등이 많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