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은 일주도로변 횡단보도상에서 주민들의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횡단보도 조명등을 확대 설치키로 했다.

북군의 이같은 결정은 주요도로의 확·포장 사업 등으로 자동차의 주행속도가 빨라져 야간에 횡단보도를 건너는 주민들이 교통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에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북군은 기존 설치된 횡단보도 조명등 시설의 유지관리 및 주민 이용상의 단점을 보안한 새로운 디자인의 가로등형 모델 42기를 21개소에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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