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수(제주시 삼양동주민센터 산업담당)

▲ 고덕수(제주시 삼양동주민센터 산업담당)
 우리는 지금까지 이산화탄소(CO₂) 발생에 대하여 너무도 무관심속에 일상생활을 보내는 것 같아서 안타깝기만 하다.
  쉽게 우리 주변(집)에서 이산화탄소배출량이 얼마나 배출되고 있는지  우리 모두는 한번쯤은 계산(생각)해보고 녹색생활 실천에 대하여 다같이 반성해야 한다.
  우리생활에서 전기 1kwh 사용할 때마다 이산화탄소(CO₂)가 424g의 배출된다는 사실을 우리는 모르고 생활을 하고 있다.
그래서 행정기관(읍.면.동)에서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방법의 하 나로 탄소포인트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하여 시민들에게 가입 홍보와 더블어 가입 권유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탄소포인트제를 참여(인터넷 가입)해서 온실가스 감축률(전기절약)에   따라 포인트를 제공하고 있는데 5%이상 10%미만을 전기절약 했을때 반기별(6개월)5,000포인트 10,000원 상당의 상품권  지급하고 있으며, 10%이상을 감축했을 때는 10,00포인트 20,000원 상당의 상품권을 읍·면·동에서 지급을 하고 있다.
     우리가 주택 및 사무실 등에서 에어콘 1대를 가동 할 때 선풍기 30대의 전력을 소모한다. 또한 실내온도 1℃를 낮추면 이산화탄소(CO₂)가 231㎏이 감축된다는 통계가 있고, 소나무 1그루는 연간 5㎏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고 하는데, 재선충 및 가뭄 등 이상기온 등으로 소나무가 고사되는 것을 보면서 너무도 마음이 아픔을 느낀다. 
 그래서 우리도민 모두가 나무심기는 물론 녹색생활 실천에 동참하여 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대중교통이용과 자전거타기 활성화 등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해서는 우리가 꼭 실천해야 할 숙제들의 너무도 산적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파트 또는 사무실에서 살펴보면 4층 이하 건물을 이용 할 때는 계단을 걸어서 다니면 건강도 좋고 할 덴데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부 분과 가전 제품과 컴퓨터를 쓰지 않을 때는 플러그를 뽑아서 대기전 력을 차단하여 전기 소비 낭비를 쉽게 줄일 수 있는데 이런 부분들의 우리 몸에 베어 잊지 않은 것을 느낄 수가 있다.
     특히 사무실에서 복사용지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복사용지 1박스 사용시 이산화탄소가 4.4㎏의 발생한다고 하니, 우리 모두 이런 사항을 숙지하여 이면지를 적극 활용함으로서 일거양득이 된다고 생각한다.
     또한 농촌에서는 사용한 농약 빈병이나 폐비닐 등을 회수가 되지 않 고 그대로 버려짐에 따라 토양오염 등 생태계 파괴 원인이 되면서 지구온난화를 더 한층 가중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 모두가 상품 등을 구매할 때는 친환경 마크 제품 등을 구매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혀 이산화탄소(온실가스)를 줄이는데 적극 노력하여야 하고, 쓰레기 분리 배출를 철저히 이행하고 재활용 제품 등을 사용함으로서 저탄소 녹색생활 정착에 우리 모두 지혜를 모아야 세계적으로 야기되고 있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온 등이 개선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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