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4시 35분께 남제주군 대정읍 Y가공공장에서 지모씨(39.제주시 도남동)가 지게차 정비를 하던 중 3m 높이의 포크(150kg,짐을 들어올리는 장치)가 떨어지면서 지씨를 덮쳐 사망했다.

경찰은 지씨가 지게차를 운전하던 중 유압 가스가 새는 것을 보고 정비하러 지게차 밑으로 내려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