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제주도지회는 13일, 정부가 제61차 유엔인권위원회의 '북한 인권결의안' 표결시 불참 또는 기권하지 말고 찬성 표결에 참가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제주도지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수십 만 명의 탈북자가 제3국에서 생사의 기로를 헤매는 최악의 북한인권 참상을 외면하지 말라"며 "북한 인권상황 개선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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