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박수진 기자]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성명)은 '제11기 전통문화 체험교실- 제주 옹기 만들기'를 운영, 오는 15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수강생들은 교육에서 제주 옹기의 역사와 제작과정을 살펴보고, 접시와 그릇 등을 제작해본다. 이어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에 위치한 노랑굴과 검은굴 등도 탐방하게 된다.

교육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날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신청은 박물관 홈페이지(http://jeju.museum.go.kr)로 하면 된다. 수강생 30명은 추첨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064-720-8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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