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박수진 기자]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성명)은 특별전 '베트남 고대문명전- 붉은 강의 새벽'과 연계한 어린이 방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준비된 프로그램으로는 ▲별별 베트남, 별별 박물관 ▲박물관 여름캠프 ▲씬 짜오 베트남 등이다.

별별 베트남, 별별 박물관에서는 베트남 전통 모자를 만들어보고, 베트남 주민들의 생활방식을 알아보게 된다.

박물관 여름캠프는 베트남 전통 음식인 '고이꾸온'과 '짜조'를 만들고, 한국과 베트남 어린이들의 놀이 문화를 체험해보는 시간이다.

신청은 국립제주박물관으로 하면 된다.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우선 제공할 계획이다. 문의)064-720-8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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