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박수진 기자]영어 신문사 제주위클리가 이번 주말 이주여성들을 위한 후원의 밤을 진행한다.

제주위클리는 오는 25일 오후 6시 제주시 노연로에 위치한 수제맥주카페인 몰트나인에서 '제1회 이주여성 후원의 밤'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제주어 지킴이 밴드인 뚜럼브라더스의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있다. 이어 이주여성들이 직접 만든 한지수공예품이 전시, 판매될 예정이다.

수익금 전액은 이주 여성들의 '자립 쉼터 만들기 위한 기금'에 전달하게 된다.

사전에 티켓을 구매할 경우 1만50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현장 구매는 1만7000원.

티켓을 구입하면 피자와 맥주를 포함한 3개의 메뉴와 공연을 즐길수 있다.

제주위클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후원의 밤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070-7860-7783.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