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박수진 기자]제주문화예술재단(이하 재단) 제주문화예술지원센터(이하 센터)는 다음달 21~22일 도내 지역사회교육전문가를 대상으로 '2차 문화예술교육 어시스터 연수'를 진행한다.

27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참가자들의 문화예술교육 기본소양과 상상력, 잠재력 등을 한층 더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김영헌 유알아트 대표와 정민룡 광주북구문화의집 관장이 '문화예술교육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교육연극연구소 프락시스가 '연극으로 표현하는 문화예술교육'을 주제로 강단에 선다.

현장체험의 시간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빈집프로젝트' 제3호로 지정된 반짝반짝지구상회를 둘러보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면 오는 31일까지 재단(www.jcaf.or.kr)이나 센터(www.artreach.or.kr)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이메일(jjart8618@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참가자들의 인적 네트워크와 재단과의 파트너십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의)064-800-9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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