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에서 하던 축구가 제주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30대부 최우수 선수에 선정된 신제주 송성용(38·노형동) 선수는 전북 김제가 고향이면서 지난 2010년부터 제주에 살면서도 축구에 대한 애정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평소 운동을 좋아해 육지에서부터 생활체육으로 축구를 즐기고 있다”며 “제주에 내려와 살면서도 신제주팀에서 주말에는 항상 축구를 하면서 선수들과 몸싸움을 하고 땀을 흘리는 것을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팀에서 포지션을 윙과 윙백을 주로 맡고 있는데 이번 대회기간 동안 중거리 슛으로 한골을 넣었다”며 “앞으로 축구를 더욱 열심히 해 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