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특별반상회가 열린다.

제주도는 오는 23일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참여분위기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특별반상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특별반상회에서는 체전 전체일정소개를 비롯해 경기장위치도와 종목별 경기일정(장소), 읍면 성화봉송 일정, 주요 주차시설안내, 제주출전선수단 규모, 도민협조사항 등 체전관련 소식과 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반상회보가 배포될 예정이다.

제주도는 체전 개최기간 동안 3만5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진이 참여하고, 읍면별 경기장에서도 경기가 개최되는 만큼,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제주매일 고재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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