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관장 김연숙)은 지난 25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초등학생이 있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위대한 유산, 우리가족 가훈만들기’를 운영하고 있다.

27일 제주도립미술관에 따르면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이 수업은 손으로 그린 그림문자인 ‘캘리그라피’를 이용해 가족의 특별한 가훈을 만들어보는 것이다.

캘리그라피 오월 김초은 대표는 참가자들에게 캘리그라피를 하는 방법에서부터 원목액자에 넣어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되기까지 방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매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미술관 홈페이지(http://jmoa.jeju.go.kr)에서 하면 되고, 매회 다섯 가족씩 참여 가능하다. 문의)064-710-4274. [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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