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현승환)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이하 센터)는 고입 연합고사와 대입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중3·고3 학생을 대상으로 다음 달 한 달간 ‘문화예술 힐링 프로그램- 열중했3삼? 수고했삼!’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강사들이 신청학교로 직접 찾아가 수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공예와 디자인·만화·연극·영화 등의 장르로 구성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학교는 오는 24일까지 센터 홈페이지(www.jcaf.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은 뒤,이메일(jjart8618@hanmail.net)로 보내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시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문화프로그램을 즐기라는 마음에서 비롯됐다”라고 말했다. 문의)064-726-3004. [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