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부폴리스봉사단(단장 김명호)이 서귀포시에서 주최한 ‘제1회 서귀포시 안전문화 운동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금상으로 선정됐다.

서귀포시는 3일 정례 직원조회를 개최하고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개최한 안전문화 운동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안전문화운동 우수 사례로 선정된 사례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동부폴리스봉사단은 남원과 표선, 성산 지역 청소년 범죄와 학교 폭력예방을 위한 주기적이고 적극적인 방범 순찰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활동을 높게 평가 받아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정읍 자율방범협의회(회장 이훈)는 은상을 받았고 대한노인회서귀포시지부(회장 강창익)와 대륜동지역자율방재단(단장 강제영), 성산읍시민안전위해요소상시예찰단(단장 송윤장)은 동상을 수상했다.

입선은 공립동홍어린이집(원장 고정열), 서귀포시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송봉섭), 안덕면지역자율방재단(단장 박승훈)이 선정됐다.

서귀포시는 공모전에서 안전문화운동 우수사례로 선정된 사례들을 지역 사회에 알려 안전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제주매일 고권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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