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은 제1회 가정의 날을 맞아 13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건강한 가정, 행복한 직장 만들기' 주제의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가정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가정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한 이번 강연회는 김영애 가족치료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섰다.

신철주 북제주군수는 참석한 군청 공직자 부부와 공무원들에게 "나라의 기본인 가정이 건강해야 그 하나하나가 모여서 행복한 사회를 이뤄 낼 수 있다"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한편 북제주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공직자 가족영화관람, 사랑나눔 나들이행사, 가족사랑 사진 컨테스트 등 효 실천과 행복한 가정 만들기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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