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관장홍영기)은 최근 도서관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행복한 도서관(사진)’을 발간했다.

책에는 이용훈 서울도서관장이 ‘제주지역 대표도서관 역할과 과제’를, 양상숙 한라도서관 운영위원이 ‘제주지역 대표도서관 향토자료 수집과 활성화 방안’을, 주강현 제주대 석좌교수가 ‘인문의 길, 바다로 가는 길’을 주제로 한 글이 실렸다.

또한 2012년부터 올해까지 3년동안 진행한 ‘제주도민 독후감 대회 우수작품’29편이 수록됐다.

홍영기 관장은 “앞으로 이용자들로부터 한라도서관이 "다시 찾고 싶은 도서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064-710-8655. [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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