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작은도서관협회(회장 장동훈, 이하 협회)는 15일 오후 4시 제주시 용담1동에 위치한 미래컨벤션센터에서 ‘2014 작은도서관 관계자 워크숍-도서관의 밤’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협회가 일년간 진행한 다양한 사업에 대해 평가하는 시간을 갖고, 앞으로 도내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이신선 중앙꿈쟁이작은도서관장이 ‘작은도서관 운영이야기’를 주제로, 신례예촌작은도서관 최미정 사서가 ‘작은도서관 프로그램이야기’를 주제로, 부경선 노형꿈틀작은도서관 자원활동가가 ‘작은도서관 책읽기 자원활동이야기’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이명희 희망제작소 모금전문가 과정 팀장이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어린이들의 난타공연과 기타공연을 들을수 있는 ‘작은도서관 콘서트’와 ‘책 나눔행사’등이 펼쳐진다.

장동훈 회장은 “앞으로 작은도서관이 제주를 대표하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선보이겠다”며 “워크숍에서 좋은 의견이 많이 개진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문의)064-713-2727.

[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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