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바람 가치 더욱 키워 나갈 터”

지난해 제주에너지공사는 풍력발전단지의 정기점검 및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2013년 대비전력생산량을 7.15% 증가시켰다.

또한 동복·북촌 풍력발전단지 건설은 민원 없는 진행으로 제주풍력발전사업에 좋은 사례로인정받았다.

또한, 취약계층에너지 지원사업과 주택용 태양광발전 설비지원사업 등을 통해 10억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했다.

이 같은 노력을 통해 201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설립 2년 만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도 이뤄냈다.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

현재 추진 중인 동복·북촌풍력 발전단지조성의 성공적 마무리와 오는 7월부터 상업운전을 시작으로 노후 발전기 교체사업, 30㎿규모의 새로운 풍력단지조성을 위한 기초조사 등으로 2017년까지 공사 발전의 기반을 닦을것이다.

또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풍력발전기 출력성능 분야 및 전력품질 분야 풍력발전기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아 풍력발전기 성능평가 수행에 전문성을 높이겠다.

앞으로 공사가 탄소배출량 감축의무 이행, 복지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제주가 세계 환경수도로 거듭나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각고의 노력을 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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