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9일~23일, 민예총 문예아카데미

'내가 만들어 가는 사진이야기' 강정효의 사진이야기가 내달 9일부터 23일까지 제주민예총 문예아카데미실에서 열린다.
2005 제주민예총 상반기 문예아카데미 프로그램으로 마련되는 이번 강좌에서는 일반인들도 작가 부럽지 않은 사진작품 찍기의 작업이 시도될 예정이다.

'강정효의 사진이야기'는 총 5시간으로 목요일에는 이론수업, 일요일에는 실기강좌 중심으로 진행되는데 6월 9일 첫 시간에는 '디지털 사진이란' 이론강좌가 마련되며 12일에는 제주민속오일장을 찾아 '오일장 기록하기'가 이뤄진다.
또 세 번째 시간인 6월 16일에는 '자연기록하기' 이론교육이, 19일에는 한라산에 올라 한라산을 렌즈에 직접 담아보는 시간이 준비되며 23일 마지막 시간에는 '작품으로 꾸미기'가 마련된다.

강사 강정효씨는 제주민예총사진분과 사무국장, 뉴시스통신 제주주재 기자, 제주대와 한라대에 출강하고 있다.
이번 강좌 참가 신청은 다음달 9일까지 제주민예총에서 접수받는다. 문의)758-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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