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에 더 다가가는 제주우정 구현”

지난해 우정사업본부는 국내·외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16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으며, 제주지방우정청은 우정사업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제주지방우정청은 2015년 을미년 새해를 맞아 고품격 우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도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제주우정을 구현하는데 진력할 계획이다.

먼저,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업무를 처리하는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겠다.

이를 위해 섬 이라는 제주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원활한 우편물 소통을 위해 시스템을 개선하고, 우체국 예금·보험서비스를 확대해 서민금융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

오는 8월 1일부터 국가기초구역번호 단위의 우편번호가 6자리에서 5자리로 바뀜에 따라 우편업무의 효율적 운영과 국민 편익이 증진 되도록 홍보활동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또 국영기업으로서 우체국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집배원을 활용한 365봉사단의 주민 불편사항 및 독거노인의 살피미 역할을 강화하고, 각종 사회복지시설 방문과 무료배식 봉사,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

제주지방우정청은 도민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정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공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도민에게 사랑과 신뢰받는 선진 우정기업’을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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