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영철)는 한국지방공기업학회가 주최하고 행정자치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후원하는 ‘2015년 지방공기업 경영혁신 우수사례’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영혁신우수사례 대회는 매년 지방공사와 공단 등 130여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혁신과 효율적 경영 우수사례를 심사해 우수 공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3월 인사·조직·생산·영업 등 경영 전 분야에서 혁신경영 선포를 바탕으로 ▲공감형·실천형 비전체계 정립 ▲일과 성과 중심의 조직 운영 ▲직무·역량 중심 인사제도 개선 ▲제주삼다수 시장 지위 강화 노력 전개 ▲공유가치 창출 통한 사회적 책임 등 전사적인 경영혁신 추신 실적이 높이 평가 됐다.

김영철 사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도민의 기업으로 본연의 역할과 사회적 요구에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