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축협(조합장 고성남)이 올해 농협중앙회에서 시상하는 ‘총화상’을 수상했다.

2일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에 따르면 제주축협은 지난 1일 서울 농협 중앙본부에서 열린 ‘농협창립 제54주년 기념식’에서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해 시상하는 ‘총화상’을 받는 영예를 차지했다.

총화상은 전국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친절봉사 ▲계통사무소 유대증진 및 직장문화의 인화단결 ▲사회봉사 및 농정의 대외활동 ▲자기계발과 제도개선의 직무능력 ▲업적추진 등의 부문을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제주축협은 ▲마늘 수확 일손돕기 등 나눔축산 운동 전개 ▲보들결 제주한우 브랜드 출범 주도적 역할 수행 ▲복합문화센터 개관을 통한 소비확대 여건 조성 ▲‘축산글로벌 경영대학’ 운영 등이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총화상’을 받은 제주축협은 상패와 함께 유공직원 표창(김민 주임), 포상금 400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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