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스콘사업협동조합 이사장에 성상훈씨가 선출됐다.

제주아스콘사업협동조합은 지난 17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제10대 회장에 성상훈(55) 삼성아스콘 대표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성상훈 신임 이사장은 안덕면 출신으로, 삼성아스콘과 ㈜한승개발 대표를 맡고 있으며 한국아스콘협회 대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성 이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공동구매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회원사의 원가절감을 통한 경영수지 개선에 주력하겠다”며 “특히 올해부터 새로 시행되는 단체표준제도를 정착시켜 생산제품의 품질 향상과 함께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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