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에 진성한씨가 발령됐다.

중진공은 최근 부서장급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고 신임 제주본부장에 진성한 전북서부지부장을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임 진성한 본부장은 1987년 중진공에 입사한 후 종합계획실, 투자사업처, 감사실, 국방대학교, 전북서부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서울 보성고와 홍익대, 창원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진성한 본부장은 “제주지역 특성에 맞는 중소기업의 건강과 성공 솔루션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략산업 육성을 통한 경제 활성화와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임 김병호 본부장은 글로벌리더쉽연수원 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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