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별빛누리공원에서 근무하는 윤선혜(31) 씨가 한국방문위원회 주관 2015년 명예미소국가대표에 선정돼 본상을 수상했다.

제주시에 따르면 명예미소국가대표는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출입국·세관, 교통, 음식, 관광지 등 다양한 관광접점의 우수 종사자를 선발, 환대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2010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전국 47명의 명예미소국가대표 중 윤씨는 관광안내 분야에서 관광객들에 대한 친절서비스를 인정받아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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