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사무소(소장 임한준)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4일까지 매주 월·수요일마다 ‘제주옹기 만들기’를 운영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전통옹기만들기를 직·간접적으로 학습하고, 옹기 제작법인 판 성형과 흙가래 기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다.

옹기만들기 프로그램은 모두 5회로 구성됐으며, 제주국제대학교와 관련 기관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용민씨가 강사로 나선다.

그는 수강생들에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장태'와 '소금단지'를 만드는 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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