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영상위원회(이하 영상위)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수중카메라 활용 특수 촬영 교육’을 실시하기에 앞서, 수강생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11일 영상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도의 지원으로 시행되는 이번 교육은, 제주바다의 아름다움을 수중카메라에 담아내고, 이를 경쟁력 있는 콘텐츠로 만들어내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3~4시간 정도 소요되며, ▲제한수역 수중촬영 스킬 ▲수중촬영 이론 ▲개방수역 수중촬영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장소는 영상미디어센터를 비롯해 제주도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대상은 관광디지털콘텐츠 업계 재직자나, 2년 이상 영상물을 제작한 경험이 있어야 한다.

수강 희망자는 오는 20일까지 홈페이지(www.jejumedia.com)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이메일(ohsoomal@gmail.com)이나 팩스(064-727-7900)로 보내면 된다. 문의)064-727-78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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