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제주도청에서 ‘제주어보전육성위원회의’가 열린 가운데, 회의가 ‘제주어’로 진행돼 눈길.

문정수 위원장은 “제주어를 보전하기 위해 출범한 제주어보전육성위원회가, 회의에서 제주어로 진행하지 않는다는 건 말이 안된다”면서 “우리가 먼저 일상에서 제주어 말하기를 해야 한다. 각자 제주어로 의견을 개진해달라”고 피력.

위원들은 “좋수다(좋다)”라고 답변 했지만, “막상 모든 대화를 제주어로 설명하려니 너무 어렵다”면서 웃음.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