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역량 강화로 내실 다질 것”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저물고 희망 가득한 붉은 원숭이의 해, 2016년 새해가 밝았다.

예로부터 원숭이는 머리가 좋고 임기응변이 탁월하여 자신의 길을 개척해 가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올해는 저유가와 낮은 경제성장률로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환경이 될 것으로 예견되고 있는 만큼 ‘뜻을 세우고 분전히 노력하면 마침내 이룬다’는 유지경성(有志竟成)의 자세로 제주지역산업육성 핵심 기관인 제주테크노파크의 전 임직원이 모든 역량을 다한다면 위기를 기회로 충분히 승화 시킬 수가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이를 위해 2016년도 우리 재단은 ‘혁신을 통한 성과 창출의 확산’ 원년으로 삼아 다음과 같은 경영목표를 세우고자 한다.

첫째, 지속적인 혁신과 내부 역량강화를 통해 내실을 다지고자 한다.

둘째, 기업지원 성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효율적인 기업지원시스템을 도입해 시행하도록 하겠다.

셋째, 경영효율화를 통해 재단의 재정 건전성을 확대해 나가겠다.

넷째, 국내외의 전문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해 재단의 전문성과 대외 경재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겠다.

위에서 언급한 4가지 기조를 통해 혁신적인 재단의 경영환경 구축과 대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튼튼한 기업 환경 조성으로 지역 기업들의 성과가 극대화할 수 있는 성과 창출·확산의 원년으로 만들고자 한다.

그리고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투명 경영을 바탕으로 깨끗하고 정직한 이미지를 공고히 하는 작업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

이를 통해 도민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는 모범적이고 친절한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제주테크노파크 임직원들은 부단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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