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철 예비후보(국민의당, 제주시 갑)는 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를

국토해양부 소속에서 제주도 소속으로 이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예비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JDC가 공기업 형태로 만들어진 이유는 중앙정부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고, 중앙정부의 재정적 지원을 기대했기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중앙정부의 재정적 지원은 지난 10여년 이상 매우 미미한 실정이고, 현 구조는 핵심프로젝트 설정 및 추진도 제주도와 JDC 간의 정책 혼선이 야기될 수 있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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